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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가을철 조심해야 할 영유아 질병은? [세컷뉴스] [시선뉴스 김병용] 무더웠던 여름이 끝나고 어느덧 야외활동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다. 하지만 이 시기는 낮과 밤의 기온차인 일교차가 커서 질병에 걸리기 쉬운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아이들은 성인보다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좀 더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는데, 영유아에게서 흔히 유행하는 가을철 질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첫 번째, 일교차가 심한 가을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사진_위키피디아]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감기와 같은 병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감기와는 다른 병이다. 특히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유행하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감염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으로는 열감(발열)과 두통, 전신쇠약감, 마..
[카드뉴스] 우리 아이 잡는 잘못된 민간요법, 절대 NO!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정선] 30~40대 이상의 성인들은 어린 시절 체하면 손을 따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손을 따는 것은 의학적으로 입증된 치료 방법이 아니라 하나의 민간요법일 뿐이다.민간요법은 조상들의 오랜 경험과 지혜를 통해서 효과가 있는 것들도 있지만 잘못된 지식으로 오히려 상황을 더 나쁘게 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우리 아이를 잡을 수 도 있는 잘못된 민간요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땀띠가 났을 땐 소금물에 담가라?아기의 피부는 매우 연약하여 짓무르고 땀띠가 나기 쉽다. 이 때 소금물로 아기를 씻으면 땀띠가 낫는다는 민간요법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잘 못된 것으로 소금물은 땀띠로 연약해진 아기 피부에 더욱 자극적이어서 좋지 않다. 또한 땀띠는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땀구멍에 ..
[지식용어] 대변을 이용한 치료법? 장 질환 치료법 대변이식술 [시선뉴스 심재민] 건강한 사람의 장기, 조직 등의 일부는 병마와 싸우는 환자에게 치료의 빛이 되기도 한다. 보통 건강한 사람의 것을 환자에게 이식하는 방식으로 이용되는데, 그 분야는 각막에서부터 혈액까지 아주 방대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정말 의외 부분의 이식이 시작되어 세간을 경악케 하고 있다.지난 7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놀라운 발표가 나왔다.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환자에게 이식해 장(腸)내 미생물 균형을 맞추는 일명 ‘대변 이식술’ 진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내용이었다. 쉽게 건강한 사람의 똥을 환자의 치료에 이용하겠다는 말로 만우절 유머 같은 발표였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대변이식술은 유머가 아니라 실제 치료법으로, 그것도 선진국에서는 이미 공인된 것이다.[사진/픽사베이] ‘대변이식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