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슈퍼리치] 美 정유회사 ‘존 데이비슨 록펠러’...평가 엇갈리는 최고의 부자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미국 역사상 최고의 부자로 꼽히는 록펠러는 19세기 중엽 정유사업에 뛰어들어 1870년 '오하이오 스탠더드 석유회사'를 창설했다. 그 후 1882년 40여 개의 독립적인 기업들을 모아 미국 내 정유소의 95%를 지배하는 스탠더드오일 트러스트를 조직했다.여기서 멈추지 않고 록펠러는 석유 사업에서 생긴 거액의 이윤을 광산, 산림, 철도, 은행 등에 투자해 더 막대한 돈을 벌여들었다. 또한 기독교 신자였던 그는 자신이 번 돈의 일부를 사회에 기부 했고 1890년에는 시카고대학을 세웠으며, 1913년 록펠러재단을 설립하여 병원, 교회, 학교 등 자선사업을 하였다. 특히 일반교육재단, 록펠러의학연구소 등을 설립한 록펠러는 교육과 의학, 연구, 후원 사업에 큰 공을 세웠다.남다른 경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