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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재즈보컬 시대를 연 '빌리 홀리데이'...재즈 창법의 교본 [인포그래픽_세계인물편] [시선뉴스 이지혜/ 디자인 이연선]▶ 빌리 홀리데이 (Billie Holiday) ▶ 출생-사망 / 1915년 4월 7일 ~ 1959년 7월 17일 ▶ 출생 / 미국 메릴랜드 주 ▶ 활동분야 / 예술(재즈)자신만의 감각적이고 독특한 스타일로 새로운 보컬 형식을 창조한 재즈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보컬의 전설 -한 줄기 빛조차 허락되지 않았던 그녀의 어린 시절 1900초반, 미국 흑인들의 삶은 그리 좋지 않았다. 그들 주변에는 늘 가난과 인종차별이 존재했고, 일리노어 페이건 (빌리 홀리데이의 본명) 또한 마찬가지였다. 심지어 그녀는 부모로부터 일찍이 버림받았는데, 유랑 악단의 기타리스트였던 아버지가 떠나자 양육 능력이 없던 어머니는 그녀를 친정에 맡겨버렸고, 그렇게 그녀는 학대와 외로움 속에서 암울한 ..
[영화평점] 학창시절 잊지 못할 사랑과 우정, 그해 여름 <언덕길의 아폴론> [시선뉴스 김태웅] 를 연출한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또 하나의 일본 청춘들의 이야기를 들고 왔다. 영화 은 세 남녀주인공의 사랑과 우정이 엇갈리던 그해 여름 학창시절을 아름답게 그려낸 이야기다.인기 아이돌 출신의 ‘치넨 유리’, 매력적인 마스크의 ‘고마츠 나나’ 그리고 아역배우 출신의 ‘나카가와 타이시’ 등 일본 대세 배우들이 출연해 원작의 캐릭터들을 높은 싱크로율로 완벽히 표현해 냈다. 8월 22일 용산 CGV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을 지금 소개한다. ■ 언덕길의 아폴론 (Kids on the Slope, 2018) 개봉: 8월 29일 개봉 장르: 드라마줄거리: 피아노만이 유일한 친구인 ‘카오루’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병원을 물려받기 위한 교육을 받기위해 ‘사세보’라는 동네로 전학 오게 된다..
‘용기의 목소리’ 니나 시몬, 재즈 통해 인종차별을 노래한 가수 [인포그래픽_세계인물편]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디자인 이연선]▶ 니나 시몬 (Nina Simone) ▶ 출생-사망 / 1933년 2월 21일 - 2003년 4월 21일 ▶ 출생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타이론 ▶ 활동분야 / 가수흑인계 미국인 재즈 가수 나나 시몬은 훌륭한 피아노 실력과 음악성으로 인종차별의 벽을 넘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인종차별의 아픔을 노래하며 미국 내 공민권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 어려서부터 피아노에 재능을 보이다 니나 시몬의 본명은 유니스 캐슬린 웨이먼으로 1933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3살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하며 재능을 보였고 고향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줄리아드학교(Juilliard School)에 진학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