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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카드뉴스] MRI에 필요한 액체헬륨, 왜 가격이 폭등했을까?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액체 헬륨은 액체 상태의 헬륨이다. 헬륨은 수소 원자핵의 핵융합에 의해 만들어진다. 원소들 중에 수소 다음으로 가벼운 원소로 반응성이 낮아 불활성 기체로 분류되지만 기체 상태로는 극도로 희박해 대기 중에서 포집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액체 헬륨은 지하에서 방사성 광물이나 천연가스의 부산물로 생산된다.우리나라는 액체 헬륨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액체 헬륨은 핵융합, 입자물리학, 저온물리학, 초전도 자석을 이용하는 여러 분야에서 활용된다. 특히 강한 자기장을 걸어주기 위해 초전도자석을 이용하는 병원의 MRI에도 가장 많이 사용된다.인공태양으로 불리는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 ‘KSTAR’에도 쓰인다. 또 연구나 실험 현장에서도 사용되는데 초전도 자기장 발생기, 극저온 ..
금산 폐자재 재활용 공장 화재 및 용산 다가구주택 화재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11일)은 각 지역의 화재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화재 사고 소식1. 금산 폐자재 재활용 공장 화재 30여 시간 만에 진화 – 충남 금산군지난 9일 충남 금산군 한 폐자재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30여 시간만에 진화됐다.(연합뉴스 제공) 11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 6분께 충남 금산군 복수면 한 폐자재 재활용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난 후 30여 시간 만에 진화됐다고 전했다.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31시간여만인 이날 ..
땅속에서 생분해 되는 ‘바이오플라스틱’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편리함의 이유로 상당히 많이 사용되었던 플라스틱. 그런데 석유로 만들어진 이 플라스틱들은 이제 육지에서도, 바다에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분해가 되지 않아 처치가 곤란하고 바다에서는 잘게 부서져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 각종 해양생물의 몸에 축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물론 이 미세 플라스틱은 결국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에게 고농축인 상태로 오기 때문에 결코 자연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오플라스틱’이 개발되고 있다. 바이오플라스틱이란 고분자 폴리에스테르류를 에너지원으로써 체내에 저장하고 있는 미생물에게서 폴리에스테르를 추출, 합성하여 만든 플라스틱으로 토양 중의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적인 플라스틱이다.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