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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카드뉴스] 일상의 질 떨어뜨리는 ‘악몽’, 야식이 원인?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불길하고 무서운 꿈’ 악몽. 꾸는 순간뿐 아니라 하루 종일 기분을 찜찜하게 만드는 악몽의 원인은 무엇일까?악몽은 ‘야경증’ 등 주로 어린이들이 꾼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한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최대 8%는 잦은 악몽에 시달리며 고통 받고 있다. 야경증이란 소아에 주로 발생하며 자다가 갑자기 깨어 비명으로 시작되는 공황상태를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악몽의 내용은 개개인의 심리상태에 따라 다르다. 그 중에서도 주된 악몽은 전쟁/사고/절벽 등 위험으로 벗어나고 싶은데 신체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벗어날 수 없는 유형과 무서운 대상이 나오거나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자신의 심리나 트라우마를 반영하는 악몽은 폭행이나 사고 등 경험이 있는..
[카드뉴스] 쾌적한 숙면을 위한 올바른 매트리스 고르는 방법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우리 인생의 3분의 1은 수면으로 보내기 때문에 침대를 고르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또한 여름 장마철에는 세균과 곰팡이, 집 먼지 진드기 등이 왕성하게 번식하기 때문에 관리법 역시 매우 중요하다.먼저 매트리스 선택 방법을 알아보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의 경우 매트리스가 체중을 지탱할 수 있는 반발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매트리스가 너무 얇거나 탄성이 약한 것보다 두껍고 탄성이 강한 것이 좋다. 그렇지 않을 경우 수면 시 과도한 압력점으로 인해 허리, 목,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숙면 시 뒤척임에서 오는 움직임을 매트리스에서 상쇄시키지 못해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저체중인 경우라도 무조건 얇거나 반발력이 낮은 것을 구매하..
아직 부족하다! 늦은 밤 아픈 아이가 가는 곳 ‘달빛어린이병원’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늦은 밤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프면 부모들의 근심은 늘어난다. 진료가 거의 유일하게 가능한 응급실마저도 중증환자들로 넘쳐나 한참을 기다려야하기 때문. 이에 해결책으로 등장한 ‘달빛어린이병원‘의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소아 경증환자들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 병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 처음 도입된 제도다. 이 병원은 평일은 오후 11~12시까지 휴일은 오후 6~10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달빛어린이병원의 도입 초기 부모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4%가 ‘달빛어린이병원 제도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88%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수요에 발맞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