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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매 달 ‘1년 만기 적금’에 가입하는 ‘풍차돌리기’...스스로 만드는 보너스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월급은 통장을 스친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매달 월급날이면 ‘웃픈’ 농담으로 도는 말이다. 이렇게 빠듯한 월급에 매달 ‘보너스’가 나온다면 생활에 얼마나 큰 여유가 될까. 낙담하지 말자. 영리한 저축으로 매달 나만의 보너스를 만들 수 있다. 바로 ‘풍차돌리기 적금’을 통해서다.풍차돌리기 적금이란, 적금 상품의 이름이 아니라 적금을 붓는 방식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적금은 보통 한두 개 혹은 서너 개(개개인마다 다르다) 정도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만, 풍차돌리기 방식은 매달 1년 만기 적금 상품에 가입해 1년 뒤부터 매달 만기된 적금을 수령하는 방식을 말한다. 풍차가 쉬지 않고 돌 듯 매달 적금 상품에 가입해 돈을 불린다는 모습을 풍차돌리기에 비유한 것으로 1년을 부으..
재미있게 저축한다! 펀세이빙이란?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재테크를 잘 할 수 없을까. 즐겁게 할 수 없을까. 돈을 더 쉽게 모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고민에서 출발해, 그 해답이 올 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각종 금융권들이 재미있게 돈 모으는 방법 ‘펀 세이빙(Fun Saving)’을 고안해 낸 것이다.‘펀 세이빙(Fun Saving)’이란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저축을 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금융에 ‘즐거움’을 접목해 금융소비자가 오락을 즐기듯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 우리나라 주요 은행들의 펀 세이빙- KB국민은행 : 게임하듯 돈을 모으는 'KB SMART★폰 적금'을 판매 중이다. 커피값, 택시비, 간식비 등 우리가 습관적으로 지출하는 금액..
‘CMA/MMF’ 차이는? 실적배당형상품이라는 점에 유의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자신이 직접 돈을 벌며 이런 저런 시작을 하게 되는 사회초년생. 이때 본격적으로 저축과 투자를 하기 위해 이런 저런 상품에 관심이 가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CMA와 MMF일 것이다. 대체적으로 일반 예금에 비해 수익성이 좋고 그런 것 치고는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다는 평가 때문. 하지만 이 역시 투자 일환의 상품임으로 가입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먼저 CMA 상품은 고객의 돈을 국공채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내고 그 수익을 고객에게 나누어 주는 자유입출금식 상품이다. CMA 통장은 증권사에서 만들기 때문에 CMA와 연결된 주식계좌를 쉽게 개설할 수 있고 펀드 등의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데도 보다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CMA는 이자가 은행의 보통예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