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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15년 만에 입국한 '한통련' 소속 인사...한통련이란?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반국가단체'로 분류되어 입국이 거부됐던 재일 단체 '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 소속 인사들이 약 15년 만에 서울을 찾아 반국가단체 지정을 해제하라고 요구했다.28일 강춘근 한통련 부의장 등 한통련 모국방문단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단시대의 잔재인 국가보안법을 청산해야 한다"며 "한통련에 대한 반국가단체 지정을 해제하라"고 주장했다.한통련은 1973년 8월 15일 재일 한국인들이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설립한 단체다. 1973년 한국민주회복통일촉진국민회의(한민통)라는 이름으로 발족, 1989년 조직 개편에 따라 지금의 체제를 갖추고 이름도 현재의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정식 명칭)으로 바꿨다. 이를 줄여 ‘한통련’이라 부른다.기자회견하는 한통련 관계자들 (연합뉴스..
또 다시 불출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에 내린 강제구인이란?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전두환(87) 전 대통령은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헬기 사격 사실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해 “가면을 쓴 사탄”, “성직자가 하는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비난을 했다. 이에 지난 5월 유가족들은 전 씨에 대해 사자명예훼손을 했다며 고소하였고 이에 불구속 기소된 전 씨는 첫 번째 재판 기일에는 알츠하이머 병을 이유로, 두 번째 재판 기일에는 독감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이에 광주지법 형사 8단독 김호석 판사는 다음 공판기일을 오는 3월 11일 오후 2시 30분 광주지법 201호 법정으로 정하고 바로 구인영장을 발부하였다.두 번이나 재판 기일에 출석을 거부했던 전 씨에게 내려진 구인장. 과연 구인(강제구인)이란 무엇이며 전 씨에게 어떤 효과가 있을까? 전두환 ..
[세컷뉴스] 정치계 그 분?들과 싱크로율 100% 배우...너무 닮아 방송 정지까지 [시선뉴스 심재민] 영화나 드라마 감상에 있어 배우의 연기력은 중요하다.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극의 경우 배역과 혼연일체의 연기를 보다보면 오롯이 작품에 빠져드는데, 거기다 만약 배우의 외모마저 실존 인물과 유사하다면 그 몰입도는 더욱 증가하게 된다.당시에는 전하기 어려웠던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에서 외모는 물론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으로 하여금 ‘실존인물 아니야?’라고 오인하게 만든 싱크로율 100%의 배우에는 누가 있을까?첫 번째, 전두환 싱크로율 100% 배우 故박용식[사진/MBC 제4공화국 방송 캡쳐] - 군사정권 시절을 다룬 작품은 그 자체로 화제가 되고 배역의 캐스팅도 상당한 이슈가 된다. 그 중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드라마 과 에서 전두환 역할을 맡은 배우 故박용식은 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