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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어바웃 슈퍼리치] ‘리바이스’를 다시 위대하게, 리바이스 CEO ‘칩 버그’ [시선뉴스 김병용] 전 세계 사람들이 적어도 한 벌씩은 가지고 있는 옷, 바로 청바지(Jeans)이다. 청바지는 ‘리바이스(Levi’s)’의 설립자 ‘리바이 스트라우’가 처음 개발해 판매하며 세상에 등장했다. 이후 리바이스는 오랫동안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청바지의 대명사로 군림해왔다. [사진_리바이스트라우스 홈페이지] 하지만 별다른 마케팅이 없던 리바이스는 2000년대 들어 프리미엄 진(Premium Jeans)을 생산하는 경쟁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의해 선두를 빼앗기게 되었고, 사람들은 리바이스의 종말을 예언했다. 그러나 이때 2011년 취임한 리바이스의 현 CEO 칩 버그(Chip Bergh)가 리바이스를 이끌며 리바이스의 부흥을 이끌었다. 무너져가는 리바이스를 구해 낸 칩 버그의 전..
[어바웃 슈퍼리치] 미국 대표 패션 브랜드 ‘포에버 21’, 아메리칸 드림 이룬 전략은? [시선뉴스 김병용]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이란 최신 트렌드를 즉각 반영하여 빠르게 제작하고 제작한 옷을 빠르게 유통시켜 판매하는 의류를 말한다. 자라, H&M, 유니클로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이며 여기에 ‘포에버 21(Forever 21)’도 포함된다. 포에버 21은 1984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장도원-장진숙 부부가 작은 옷가게를 열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전 세계 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현재 미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맨손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장도원 대표의 전략은 무엇일까?[사진_CNN 인터뷰 영상 캡쳐] “좁지만 명확한 타깃(target) 설정”초기 포에버 21의 성공 비결은 좁지만 명확한 타깃을 설정한 데 있다. 장도원 대표는..
[어바웃 슈퍼리치] 국민 볼펜의 변신, ‘모나미’ 송하경 CEO의 전략은? [시선뉴스 김병용] 1963년 5월 1일, 국내 최초로 ‘모나미 153’이라는 볼펜이 출시되었다. 프랑스어로 ‘내 친구’라는 뜻의 ‘모나미’와 15원에 출시된 세 번째 제품이라는 뜻의 ‘153’을 합친 ‘모나미 153’은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민 볼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_모나미 홈페이지] 21세기 이후 컴퓨터와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인해 문구산업은 ‘사양산업’이라 평가받아왔다. 그러나 모나미는 이러한 불황 속에서도 현재 하루에 약 15만 자루, 연간 1억 자루 이상의 볼펜을 판매하며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모나미의 송하경 CEO가 업계의 위기 속에서도 모나미의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판매 부진 속 빛난 고급화 전략”[사진_모나미 공식 SNS]IT산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