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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삼척, 철도공사 작업 중 크레인 전복 및 김포, 플라스틱 공장서 불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5월 2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철도공사 작업 중 크레인 넘어지면서 전선 덮쳐 – 강원 삼척삼척시 근덕면 철도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전력 공급이 한때 중단됐다.(연합뉴스 제공) 삼척경찰서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 22분께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영동선 포항∼삼척 간 철도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전선을 덮쳐 2천600여 가구의 전력 공급이 한때 중단됐다.사고 직후 삼척시는 "전기기기의 모든 전원을 끄고 ..
신재생 에너지를 저장하는 ‘ESS’란 무엇일까?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ESS 설치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정부가 직접 ESS를 ‘육성해야 할 신산업’으로 지목하였고, 지목 1년 만에 ESS 보급량은 태양광 발전용이 16배, 산업체용이 226배가 증가하였다. 또한 시장규모는 1조 원대로 늘어나며 ESS 산업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육성 정책과 맞물려 엄청난 성장률을 보인 ESS는 무엇일까.ESS란 ‘Energy Storage System’의 약자로 해석 그대로 에너지 저장 장치를 말한다. 즉 발전소에서 과잉 생산된 잉여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후에 전력이 부족할 때 꺼내서 쓸 수 있는 장치이다. 태양광발전은 해가 떠 있는 낮에만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풍력발전도 바람이 불 때만..
더 생산하지 말고 아끼자, 에너지에 대한 발상의 전환 ‘네가와트’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작업자] 우리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기. 그러나 지금과 같이 끝없이 생산만 한다면 언젠가 그 한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여기 생산보다 절약을 통해 전기를 만들어 내는 새로운 해결책, ‘네가와트’가 있다.‘네가와트’란 전력 단위인 메가와트(Megawatt)와 부정적인, 소극적인이라는 의미의 네거티브(Negative)가 합쳐진 단어다. 즉, 새롭게 전기를 생산하는 대신 공장, 빌딩 등의 시설에서 전기를 절약하는 것을 말한다. [출처_Pixabay] 네가와트는 1989년 국제학회에서 미국의 환경과학자 아모리 로빈스에 의해 처음 사용됐는데, 그는 새로운 발전소를 세워 공급을 늘리는 기존의 방식 대신 정확한 수요 관리와 에너지 관리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자고 주장했다.전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