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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시선만평] 내년 아파트 입주 약 44만 가구, 모두 남의 이야기?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김지영, 김태웅 기자 / 일러스트 – 이연선 화백)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 전국적으로 약 44만여 가구의 입주물량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2000년대 들어 처음 40만 가구를 넘는 최대 물량으로 이에 전세시장도 안정세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등의 상황에서 입주 물량이 늘어 역전세와 미분양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이야기조차도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남의 이야기일 뿐이라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과연 내년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지식용어] 부동산 문제의 해결책으로 떠오른 ‘후분양제’는 무엇인가? [시선뉴스 김태웅] 국정감사에서 최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아파트 후분양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혀 큰 변화를 예고했다. 김 장관은 “공공부문에서 주택 후분양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민간부문도 후분양제를 유도하는 ‘후분양제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한 것이다. 부동산 문제의 해결책으로 등장한 후분양제는 무엇일까. [사진_픽사베이] 후분양제란 말 그대로 건설사가 주택을 일정 수준 이상 지은 후 입주자를 모집하는 제도로, 건설업체의 부도 위험으로부터 수요자를 보호할 수 있고 분양가를 적정선에서 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진되고 있다. 후분양제는 현행 제도인 선분양제와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지난 1977년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선분양제가 전격 도입됐다. 주택을 다 지은 후 분양을 하려면 건설 업체들..
[카드뉴스] 처음으로 원룸 계약을 앞둔 당신, 걱정된다면 꼭 봐야할 뉴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사회 초년생 또는 대학생들이 주로 계약하는 원룸. 보통은 처음이거나 몇 번의 경험이 없기에 계약서 작성 시 이런 저런 걱정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나의 권리 보호가 중요한 원룸 계약서 작성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꼼꼼하게 집을 확인 했다면, 부동산에서 앉아 계약을 하기에 앞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관리비의 금액과 무엇이 포함되는지?, 관리비를 제외한 공과금(전기 가스 수도 등) 대략 평균적으로 얼마나 나오는지?, 월세가 선불인지 후불인지?, 전입신고는 가능한지? 등 이다.특히 소중한 보증금 보호를 위해 전입신고가 중요하다고 분명 들었는데, 전입신고가 안 된다고 통보하는 곳이 있어 당혹스러울 때가 있을 것이다. 당연히 전입신고 가능하면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