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염병

[세컷뉴스] 우리나라를 뒤흔든 최악의 전염병 3가지 [시선뉴스 김태웅, 이지혜 수습기자] 지난 2015년 전국을 공포에 떨게 했던 메르스 파동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최근에도 메르스 확진자의 무책임한 행보와 허술한 방역시스템으로 인해 또 한 번 공포가 재연될 뻔 했다. 이처럼 전염병은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빠른 확산성과 목숨까지 위협하는 치명성으로 인해 큰 위험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를 흔들었던 최악의 전염병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호환 마마 ‘천연두’[출처_Wikimedia Commons] 천연두는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는 악성 전염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높은 열이 나거나 전신에 특유의 발진이 생긴다. 천연두는 전염력이 매우 강해 1951년에는 전국적으로 4만 여명의 천연두 환자가 발생했고..
국제적 가축 전염병 ‘아프리카돼지열병’...예방 수칙은?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오랜 과거부터 인류를 공포에 떨게 하는 전염병. 인간에 점염되는 병은 물론이고 동물 간 전파되는 전염병 역시 많은 폐해를 낳기에 공포의 대상이 된다. 특히 사람들의 삶과 밀접한 가축에 대한 전염병은 과학 의료 기술의 발달에도 끊임없이 우리의 골치 아픈 과제로 남아있는 상태다.그리고 이러한 가축 전염병은 국내가 아닌 국외에서 발생해도 안심할 수가 없다. 각 국가에 여러 형태로 이동되는 과정에서 자칫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전 세계가 유럽과 중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위기감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이들 국가는 돼지고기를 각 국가에 수출하고 있어 그 위험성은 우리 대한민국에도 밀접하다 할 수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
[시선뉴스 키워드] 한주간의 이슈 검색어 Top10 [시선뉴스 김태웅/디자인 이정선] 2017년 11월 첫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보수 대통합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바른정당이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을 주장하는 '통합파'와 통합을 반대하는'자강파'의 내홍으로 사실상 분당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보수 대통합이라는 명분으로 오는 6일 통합파의 대규모 탈당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바른정당의 운명이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라는 블랙홀 앞에 선 바른정당 [시선만평])2. 카탈루냐 스페인의 북동부에 위치한 카탈루냐가 화제입니다. 바로 ‘카탈루냐 독립운동’ 때문인데요. 카탈루냐 지방자치정부는 지난 10월 1일 실시된 독립 찬반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독립선언을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