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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임신 계획이 있다면 ‘풍진’ 예방접종 필수 [시선뉴스 박진아, 김태웅]풍진은 감염경로나 경고증상이 홍역과 비슷한 감염질환이다.보통 자연 치유되는 질환이지만, 임신 중 산모가 걸릴 경우 태아에게 치명적인 질병들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다.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알고 가야할 질병 ‘풍진’.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Q1. 풍진이란 어떤 병인가요?홍역과 마찬가지로 풍진 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발열과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감염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군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자연호전을 보이지만, 임신 초기에 감염될 경우 태아에게 선천성 풍진 증후군이 나타나 눈, 귀, 심장, 신경계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Q2. 홍역과 비슷해 보이는데, 어떻게 다른가요?홍역과 풍진은 모두 바이러스에 ..
[육아법률] 예방주사 후 부작용, 보상 안 돼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 10개월 아이의 엄마 영희는 자나 깨나 아이의 건강이 걱정됩니다. 최근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는 뉴스를 봤기 때문이죠. 걱정된 영희는 병원으로 가 아이에게 예방접종을 했습니다.그런데 독감 예방접종 주사를 맞은 아이의 상태가 이상해졌습니다. 목이 부어오르고 열과 땀이 나면서 자지러지게 울기 시작했습니다. 놀라 병원에 전화했더니 해열제를 먹으라고 해서 먹였지만, 상황은 호전되지 않았고 결국, 아이는 10일간 입원을 해야만 했는데요.화가 난 영희는 독감 예방접종 부작용에 대해 고지를 하지 않았다며, 병원을 상대로 고소를 하게 됩니다. 과연, 영희는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예방접종_플리커] Q1. 영희는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독감 예방접종 부작용은 대부분 의사로부터 올바..
[카드뉴스] 결핵 예방하는 BCG 예방접종, 경피용과 피내용 흉터 차이는?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이정선] 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10월 16일부터 2018년 1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결핵 예방을 위해 생후 4주 이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경피용 BCG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래 보건당국에서는 ‘피내용 BCG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해 왔으나 수입이 지연됨에 따라 국내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한시적으로 경피용 BCG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피내용 BCG 백신은 2018년 상반기 공급될 계획이라고 한다. BCG예방접종은 결핵이 몸에 퍼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하는 예방접종이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아이라면 모든 아이가 맞아야 하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이다. 이 예방접종을 아이에게 맞힐 시 많은 엄마들이 고민하는 것이 있다. 바로 예방접종 후의 주사 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