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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탄소경제를 지나 새로운 에너지 패권을 장악할 ‘수소경제’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18세기 중엽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으로 인해 세계는 화석연료로 산업과 사회를 움직이는 ‘탄소경제’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탄소경제 시대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많은 인간 문명을 크게 발전시켰지만 환경오염을 야기 시키고 자원을 독점하기 위한 전쟁을 유발시키는 등 큰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였다.그리고 이런 탄소경제시대를 지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수소경제’이다. 수소경제란 친환경 무한 자원인 수소가 주요 연료원이 되는 것으로 미국의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워튼스쿨 교수인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저서 《수소경제 The Hydrogen Economy》(2002)를 통해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리프킨의 저서에 따르면 2020년이면 전 세계적으로 석유..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연장..."효과 없으면 종료"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정부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한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 지난해 7월 19일부터 연말까지 첫 인하 이후, 올해 1∼6월에 이어 7∼12월까지 두 차례 연장으로 이번 개소세 감면 기간은 1년 6개월에 달하게 되었다. 이는 역대 최장 기록이다. 개별소비세 3.5%로 인하...12월까지 연장 정부는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승용차 개소세율 한시 인하 방안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원래 승용차를 살 때는 개별소비세 5%, 교육세(개별소비세액의 30%)와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하지만 정부의 개소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승용차 구매시 개별소비세를 5%에서 3.5%로, 3..
4차 산업시대, 정부는 어떤 첨단 기술에 투자하게 될까? [과학it슈] [시선뉴스 심재민] 4차 산업시대 우리 정부는 어떤 기술들에 기대를 걸고 투자를 하게 될까. 정부가 미래 산업 연구개발(R&D) 투자방향과 관련, 도시화/고령화/개인화 추세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을 고려해 5대 전략투자 분야와 100대 핵심기술을 선정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향후 5년간의 산업기술 R&D 중장기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투자계획 및 제도운영 방향을 포괄하는 법정 기본계획이다.미래수송 등 5대분야 100대 핵심기술에 집중 투자 [연합뉴스 제공] 5대 전략투자 분야, 미래수송/개인맞춤형 건강관리 등먼저 산업기술 R&D의 집중투자가 필요한 5대 전략투자 분야는 ‘미래수송’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