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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훌륭한 제품 검증하는 국가기술표준원 평가인증 3종류 [세컷뉴스] [시선뉴스 김아련]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생산된 제품들을 검증하기 위해 인정된 기관에 의해 승인받고 합의에 의해 작성된 문서나 규칙에 의해 평가하는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표준화된 원칙들을 통해 훌륭한 제품을 인증 하는 것은 제품을 생산하고 사용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중요한 체계이다.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정한 3가지 평가인증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 판로확대 지원과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NEP [사진/pxhere제공] NEP(New Excellent Product)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 또는 기존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평가하여 정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판로 확대와 지원,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평가 인증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인증대상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나라별로 일자리 대란에 대해 대처하는 법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우리나라의 일자리 대란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2월 취업자 수가 26만 3000명으로 늘어나면서 잠깐 회복세를 보였지만 고용시장의 형편은 여전히 좋지 않다. 양질의 일자리는 여전히 취약하고 기업을 비롯해 민간 일자리 확대와 같은 근본적인 처방 없이는 구조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점점 심해져 가는 일자리 대란에 다른 나라들을 어떻게 대처했는지 알아보자. ■ 일본이 일자리 대란에 대처하는 법 → 기업들이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 정부는 일관된 청년 고용 대책으로 청년 실업 문제 해결 → 공공 직업소개소 ‘헬로 워크(Hello Work) 청년고용 우량 중소기업 인증 제도 ’유스 옐(Youth- Yell)’로 구인-구직 시장 활성화 ..
[카드뉴스] 강화되는 저작권료, 창작자 권리 잘 보호되나?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나날이 강화되는 저작권법. 특히 지난 8월부터는 공연권료 징수 범위도 확대되어 창작 음원에 대한 권리보호가 한 층 강화됐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러한 공연권료 같은 저작권료가 과연 창작자에게 잘 돌아가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먼저 국내 음원 스트리밍의 음원 수익 분배 구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현재 음원 저작권료 총 수익의 40%는 멜론이나 지니 같은 스트리밍 업체에게 돌아간다. 나머지 매출액의 60%가 창작자에게 가는데, 이중 44%가 음반 제작사에게 돌아가고 작사/작곡가/편곡자에게 10%, 가수 및 연주자에게 나머지 6%로 분배되어 지급하고 있다. 정확히는 우리가 음원스트리밍을 하면 작사, 작곡가, 편곡자들은 한 곡당 0.7원씩, 가수와 연주자는 0.42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