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레시피] 죽어가는 소도 살린다는 보양식 ‘세발낙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이재원 수습기자/ 디자인 김미양] 예로부터 민간에서 세발낙지는 ‘죽어가는 소도 살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원기회복에 효과적인 보양식으로 여겨졌다. 목포에서는 ‘갯벌 속의 인삼’으로 통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발이 세 개여서 세발낙지라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세발낙지의 ‘세발’은 가는 발을 의미한다는 사실! 생으로 먹어도, 구워 먹어도, 쪄 먹어도 쫄깃한 맛이 일품인 세발낙지에 대해 알아보자. ▶ 먹는(조리) 방법 - 세발낙지 무침: 세발낙지는 깨끗이 씻어 내장을 제거한 후 3~4cm 길이로 썬다. 배추 잎과 영양부추는 먹기 좋게 4cm 정도로 썬다. 양파는 곱게 채 썬다. 멸치액젓, 설탕, 식초, 고춧가루, 다진 마늘, 소금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볼에 세발낙지, 배추 잎,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