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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가정폭력 급증, 감정 폭발 특히 주의해야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설 연휴는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평소 보지 못했던 가족, 친지를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좋은 기회다. 하지만 이런 즐거워야 할 기간에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이지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이었던 2월 17일 경기도 남양주에서는 아내가 시댁을 가지 않고 외도를 한다고 의심하여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아내 얼굴에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리고 같은 날 강원도 고성에서는 70대 남성이 50대 아들의 목을 졸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아들이 술에 취해 아내(73)를 폭행하자 아들을 살해한 것이다. 그리고 광주 광역시에서는 50대 남성이 내연녀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고 내연녀의 자녀들이 있는 방에 불을 저지른 사건도 발생했다.픽사베이 왜 명절이 되면 오..
휴가철 기승하는 여행상품 사기...반드시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여행 준비를 하려는 마음은 다 똑같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하여 사기를 치던 20대가 검거되었다. A(23)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커뮤니티에 일본 오사카 전망대 입장권과 일본 지하철 이용권, 야구 티켓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44명으로부터 총 380만원을 받았다. 그러나 A 씨는 약속했던 티켓 등을 주지 않고 잠적해 버렸고 이에 경찰은 25일 A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으로 여행상품을 구매함에 있어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는 것은 지나침이 없다. 경찰 조사 결과 특별한 직업이 없는 A 씨는 생활비와 모텔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
[세컷뉴스] ‘명절 스트레스 NO’ 설 연휴 기간 주의해야 할 대화법 [시선뉴스 김태웅] 온가족이 모이는 설날! 하지만 언제부턴가 가족, 친척들끼리 하는 말들로 인해 ‘명절 스트레스’라는 단어가 생겼다. 명절에 어떤 말들을 조심해야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첫 번째, 같은 핏줄끼리 이건 좀? ‘외모 지적 금지’[출처_Pixabay] 이성의 외모 점수를 매기고, 한때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외모순위를 정하는 등 우리사회에는 외모에 대한 평가문화가 깔려있다. 이런 모습은 명절에도 종종 볼 수 있는데, 한동안 보지 못한 가족을 오랜만에 보고 내뱉는 한마디가 듣는 이에게는 비수로 다가오기도 한다. ‘안 본 사이에 많이 늙었다’, ‘피부가 왜 그 모양이니?’, ‘코 수술 하는 게 어때?’ 등 명절이 돼서도 우리의 외모 지적은 멈추질 않는다. 하지만 지적하는 사람도 분명 닮은 구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