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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쉼터

[모터그램] 설 연휴 이용량 증가하는 고속도로 졸음쉼터, 개선점은? [시선뉴스 심재민] 설 연휴에는 귀성/귀경, 성묘, 나들이 등으로 인해 자동차의 이동이 많아진다. 특히 이번 설 연휴의 경우 정부에서 고속도로를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고속도로의 이용이 많아진 상태다. 이렇게 차량의 이동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운전자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심지어 졸음운전을 하기도 한다.졸음운전은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지는 운전자의 과실이다.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많은 캠페인과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졸음쉼터이다.시선뉴스 DB “졸음운전 위험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생겨난 졸음쉼터”범사회적으로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지난 2011년부터 고속도로와 국도 인근에 ‘졸음쉼터’가 설치되기 시작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졸음쉼터는 고속도로에 246개소, 국..
[생활법률] 버스 기사의 졸음 쉼터 이용으로 파기된 계약, 손해배상 받을 수 있을까? / 법무법인 정세 김형주 변호사 [김병용 기자 / 법무법인 정세 김형주 변호사] 중요한 회사 계약 차 지방으로 출장을 가게 된 A 씨. A 씨는 고속버스 시간표를 확인한 뒤 계약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게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렇게 목적지로 향하던 중, 갑자기 버스가 고속도로변 졸음 쉼터로 진입을 합니다. 알고 보니 버스 운전기사가 갑자기 찾아온 졸음으로부터 사고 방지를 위해 졸음 쉼터에서 쉬었다 가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계약 시간이 임박한 A 씨는 얼른 출발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버스 기사는 위험하다며 거절합니다. 이로 인해 계약 시간에 늦은 A 씨는 결국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하고 회사는 큰 손해를 입게 됩니다. 버스 기사의 운전 지체로 인해 큰 손해를 입어 화가 난 A 씨는 버스 운전기사와 회사에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손..
[시선만평] 귀성/귀경길 졸음운전 금지, “우리 조금만 쉬었다 가자”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기자 / 일러스트 이연선 화백) 긴 추석 연휴 많은 사람들이 성묘, 친인척 방문, 나들이 등을 위해 장거리 운행을 하게 됩니다. 조급한 마음에 졸려도 무리한 운행을 하는 운전자도 있는데요. 29일 현대해상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진행한 추석 연휴 사고유형별 안전대책 연구에 따르면 운전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55.3%가 연휴에 졸음운전을 해봤다고 답했습니다. 그 영향으로 연휴에 후미 추돌사고가 평소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즐거운 명절 끝까지 즐겁기 위해서는 ‘안전’이 필수입니다. 운행 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물론, 운전 중 졸리다면 반드시 휴게소와 졸음쉼터에서 쉬었다 가는 것 꼭 잊지 마세요. 그리고 동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