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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바티칸의 아름다운 가톨릭 성당 ‘성 베드로 성당’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인간의 역사에 있어서 종교는 많은 역할을 해왔다. 종교전쟁이 일어날 정도로 종교는 우리의 삶과 밀접하기도 했으며 삶의 일부이기도 했다. 특히 가톨릭 신자는 다른 모든 그리스도교 교파의 신자를 합한 것보다 많을 뿐 아니라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도보다 더 많다. 전 세계 가톨릭의 중심지인 ‘성 베드로 성당’은 세계 각지에서 순례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며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그 규모와 화려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피에타 [사진/시선뉴스DB] ‘성 베드로 성당’은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의 교황청, 바티칸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가톨릭 성당이다. 가톨릭교회의 성당 등급 분류상 단연 최고등급인 대성전이며, 한국 천주교의 공식 명칭은 ‘성 베드로 ..
스마트폰 중독을 막기 위해 종교계가 앞장서고 있는 ‘디지털 금식’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종교계가 스마트폰 중독 등의 사회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는 ‘디지털 금식’운동을 적극적으로 행하고 있다.천주교는 청담동 성당을 시작으로 '디지털 금식'을 확대하며 디지털 중독 예방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개신교는 사순절을 앞두고 교단과 교회별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인다. 또한 불교계 역시 오는 5월 부처님 오신 날 기간에 집중적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 줄이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종교계가 솔선수범을 보이며 행하고 있는 ‘디지털 금식’이란 무엇일까? 디지털 금식이란 스마트폰 중독 문제와 부작용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스마트폰에 과하게 의지하는 것에서 벗어나고자 의식적으로 멀리하는 것을 말한다.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은 이제 인생의..
[카드뉴스] 수혈거부로 사망한 환자, 보험금 받을 수 있을까? [시선뉴스 조재휘 수습기자/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나희는 남편 동호와 오랜만에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과속을 하던 차량이 중심을 잃고 나희를 치고 말았는데. 나희는 중상을 입은 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도착한 병원에서는 동호에게 아내 나희가 수혈을 해야만 수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동호는 종교적 이유로 수혈을 거부하는데. 결국, 나희는 수술을 받지 못하고 숨을 거두고 만다.동호는 한동안 슬픔에 빠져있었고 그때 보험사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보험사가 수혈 거부로 인한 ‘고의에 의한 사고’라며 아내의 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것이다. 이에 동호는 종교적 이유로 수혈을 거부한 것이지 고의가 아니라며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주장하는데. 이런 경우, 과연 동호는 보험금을 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