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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스크래처 넘어 '반려 브랜드'로! 키워보리의 주용진 대표 [인터뷰360] [시선뉴스 심재민] 잘 ‘키워보리’라는 마음으로 좋은 반려동물 물품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이룸디앤피 주용진 대표. 그가 특허까지 출원 하며 건강한 스크래처를 만들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또 2019년 키워보리라는 브랜드가 보여줄 가능성은 무엇일까. 동물을 향한 진심과 공존하는 삶을 향한 주 대표의 열정은 한 겨울 추위를 무색하게 만들었다.PATR 2. 반려 브랜드 ‘키워보리’ - 스크래처 외에 계획 중인 사업 분야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저희 ㈜이룸디엔피가 추구하는 사업 분야는 단순한 스크래처가 전부가 아닙니다. 단순한 반려 동물 용품 사업이 아니라, ‘키워보리’ 브랜드처럼, 건강하고, 경제적이며, 반려동물과 사람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펫 관련 품목 군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기능성 용품에서 시작해 건강한..
[카드뉴스] 세탁소 1회용 비닐의 퇴출이 마땅한 이유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지난 4월 중국이 재활용 폐기물의 수입을 중단하자 국내에서의 유통량이 급증하였고, 이로 인해 재활용 폐기물의 가격이 낮아졌다. 이로 인해 수거업체들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재활용 쓰레기 수거를 거부하였고 전국은 이른바 쓰레기 대란을 맞이한 바 있다.이런 뼈아픈 경험을 한 정부는 지난 8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여 1인당 연간 사용량 414장에 이르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인다는 계획을 밝혔다.이 계획의 중요 목표는 5종의 1회용 비닐 사용을 퇴출시킨다는 것. 그 종류는 세탁소 비닐, 운송용 에어캡(일명 뽁뽁이), 우산용 비닐 등 비닐봉지, 1회용 비닐장갑, 식품 포장용 랩 필름 등이다.이 중 세탁소..
[카드뉴스] 인류의 역사를 바꾼 중국의 4대 문명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중국의 4대 발명으로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 대표적인 물건을 말 하는데요.첫 번째 종이입니다. 종이는 기록이나 사상을 전달하는 가장 이상적인 재료입니다. 종이를 발명하기 전, 중국의 문자 기록 역사를 살펴보면 약 3,500년전 상商(은殷)나라 때에는 거북이의 등껍질과 짐승의 뼈에 글자를 새긴 갑골문(甲骨文)이 있었습니다.춘추시대에는 죽간(竹简)이나 목판에다 글자를 기록하였으며, 전한(前漢) 시기 궁정 귀족들은 비단이나 부드럽고 얇은 천에 글을 적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무겁거나 비싸다는 단점들이 있어 대중이 쉽게 이용하지 못했죠. 이에 궁정 기물을 제조 관리하는 상방령(尙方令)이라는 직책을 맡고 있던 채륜(蔡倫)이 이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