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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계곡

시사상식 노트7 [2017년 12월 첫째주_시선뉴스] [시선뉴스 김지영/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7년 12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빅블러 ‘빅블러(Big Blur)’는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이다. 여기서 ‘블러(blur)’란 사전적으로 흐릿해진다는 뜻을 갖고 있는데, 이에 착안해 미래학자 ‘스탠 데이비스’가 그의 저서 《블러: 연결경제에서의 변화의 속도》에서 사용한 용어이다. (‘빅블러’ 시대 가속화,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다 [지식용어])2) 투자자-국가소송제 투자자-국가소송제(ISD)란 분쟁 발생 시 국제기구의 중재를 받는 제도이다. ISD 제도에 의하면 외국 투자 ..
[2017년 9월 마지막 주_시선뉴스] 시사상식 노트7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김민서]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7년 9월 마지막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죽음의 계곡본래 ‘죽음의 계곡’은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모하비 사막의 북쪽에 위치한 ‘데스밸리(Death Valley) 국립공원’을 말한다. 데스밸리는 그 온도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기온인56.7 ℃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때문에 동물이 살기 힘들다고 해서 죽음의 계곡으로불리는데, 이런 특징을 빗대 기업의 위기를 표현하는 기업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넘지 못하면 죽는다, 벤처기업의 죽음의 계곡 [지식용어]) 2) 그림자 노동 그림자 노동은 쉽게 셀프 서비스를 말하며 ..
[지식용어] 넘지 못하면 죽는다, 벤처기업의 죽음의 계곡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김민서] ‘스타트 업’에 도전하는 청년이 늘고 있다. ‘스타트 업’은 말 그대로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이다. 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생겨난 용어로서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을 의미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스타트 업은 자금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기술과 인터넷 기반의 회사로 고위험‧고수익‧고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초기 창업 벤처기업이 기술개발에 성공하였다하더라도 이후 자금 부족으로 인해 상용화 단계에 이르기 전까지 넘어야 할 어려움들이 있다. 이 어려움을 나타낸 용어가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이다. 본래 ‘죽음의 계곡’은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모하비 사막의 북쪽에 위치한 ‘데스밸리(Death Valley) 국립공원’을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