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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국

[시선뉴스 키워드] 한주간의 이슈 검색어 Top10 [시선뉴스 김태웅/디자인 최지민] 2018년 1월 넷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빙상연맹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국제빙상연맹(ISU) 조항을 잘못 이해해 노선영 선수의 평창올림픽 출전이 좌절됐습니다. 대표팀 내 폭행사건에 이어 행정착오까지, 계속해서 구설에 오르고 있는 빙상연맹의 모습을 시선만평에서 확인하세요. (얼음의 신 '빙신', 빙상연맹...“말아먹기 금메달감” 비난 봇물 [시선만평])2. 기상이변 환경 파괴로 인한 기상이변. 이론상으로는 많이 듣고 있지만 우리가 실질적으로 느끼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실제로 여러 곳에서 발생해 인간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어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인데요. 어떤 현상들이 있을..
[카드뉴스] 강대국 사이에 낀 국가 ‘스위스’, 중립국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최지민] 유럽은 약 40개국의 다양한 나라들이 몰려 있는 대륙이다. 그런 유럽의 중간지역에 위치해 오랫동안 어느 편에도 서지 않고 중립국의 위치를 유지하는 나라가 있다. 바로 스위스다.스위스는 1648년 체결된 웨스트팔리아 조약 이후 400년이 넘도록 전쟁에 휘말리지 않고 중립국의 위치를 지켜왔다. 어떻게 스위스는 중립국이 된 걸까?스위스는 지도상으로 봐도 강대국에 둘러 싸여있어 지리적으로 침략에 취약한 나라다. 서쪽으로는 프랑스, 스페인 동쪽으로는 독일, 이탈리아 등 미중러일 사이에 있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상황이다.강대국들의 위협을 견뎌내야 하는 운명을 타고 난 스위스는 중세이전까지만 해도 로마제국, 프랑크왕국, 신성로마제국의 일부였다. 그러나 14세기 스위스의 몇 개 지역..
[카드뉴스] 동남아시아 유일하게 식민 지배를 받지 않은 ‘태국’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김민서] 과거 서구 열강국가들에게 동남아시아는 깃발을 꽂기만 하면 무수한 이득을 빨아들일 수 있는 그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었다. 때문에 조금의 영토라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으며 그런 경쟁은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식민지로서의 과거를 갖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 하지만 그런 동남아시아국가들 중 단 한 번도 식민지 경험을 하지 않은 국가가 있다. 바로 태국이다. 태국 국민들은 자국이 한 번도 누군가의 지배하에 있지 않았다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는데 이들은 어떻게 열강들의 야욕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일까? 1850년대 동남아시아를 차지하기 위해 엄청난 경쟁을 펼치던 미국, 대영제국, 프랑스 등 서구열강들은 대부분의 아시아의 국가들을 식민지로 삼고 있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