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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후군

말초 신경세포의 파괴로 발생하는 ‘길랭-바레 증후군’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최지민] “길랭-바레 증후군이 의심됩니다.” 의사에게서 이런 말을 들었다면 어떠한 생각이 스치기도 전에 머릿속은 온통 물음표로 가득할 것이다. 길랭-바레 증후군이란 무엇일까? 이름조차 생소한 길랭-바레 증후군(길랑 바레 증후군, Guillian-Barre syndrome)은 말초 신경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급성 마비 질환을 말한다. 희귀병 중 하나인 이 질환은 드물게 발병되지만 빠르게 진행이 되고 운동 신경에 염증성 병변이 생기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말초신경은 뇌나 척수의 중추 신경계를 뿌리로 하여 온몸에 나뭇가지 모양으로 분포하는데, 많은 연구자들은 이 질환에서 말초 신경세포의 파괴는 자가 면역 지환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길랭-바레 증..
일요 건강정보! 손목터널증후군, 특히 위험한 사람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나이를 먹는 다는 것. 당연한 현실임에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 스스로의 의지와 달리 여러 가지 영향으로 인해 몸의 균형과 컨디션이 바뀔 때. 몸과 마음이 따로 놀기 십상입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손목터널증후군의 정의손목에 위치한 수근관의 압력이 높아져 이곳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손목이 저리거나 손의 감각이 무뎌지는 질환으로 ‘수근관 증후군’이라고 함.▶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 ① 손목 내 압력 증가 ② 손목이 불특정하게 꺾여 있는 자세 ③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 ① 정중 신경이 눌릴 경우: 엄지, 검지, 중지와 약지의 일부 부분에 감각 저하나, 저림 발생...
출입문 앞 택배 절도한 30대 여성...생리전 증후군?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현대인들에게 택배는 마치 나에게 보내는 선물과도 같은 존재다. 택배를 받는 설렘이나 기쁨은 몇 안 되는 즐거움 중 하나일 텐데, 그런 즐거움을 빼앗은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3일 오후 2시 2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A(31, 여)씨는 출입문 앞에 놓인 택배 상자를 훔쳐 달아난 이후 3일 동안 같은 아파트에서 3차례에 걸쳐 17만 5천원 상당의 물품이 든 택배를 훔쳤다. 픽사베이 A씨는 택배의 물건을 확인하면서 훔친 것이 아니라 받는 이의 요구에 따라 출입문 앞에 놓인 절도에 용이한 것들을 목표로 하였다. 주문을 한 고객들은 택배가 이미 출발하였고 도착을 했다는 연락은 받았지만 도착하지 않아 택배 회사에 전화를 걸어 항의를 했고, 택배 회사는 해당 택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