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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세컷뉴스]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지구촌 ‘봄꽃’ 명소는?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 4월, 우리나라 전국 곳곳에서 벚꽃 축제가 열려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다. 비록 국내 벚꽃은 지나갔지만 아직 많은 봄꽃들이 전 세계에 활짝 피어있고, 다양한 봄꽃 축제들도 펼쳐지고 있다.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인 봄과 초여름에 가볼 만한 세계의 이색적인 봄꽃 명소들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첫 번째, 라일락 축제와 등나무꽃 축제가 열리는 ‘일본'[사진/pxhere] 일본의 삿포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겨울철 눈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삿포로의 봄도 겨울 만큼 아름답다. 특히 봄에는 1959년부터 라일락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이 축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봄의 이벤트이자 삿포로의 초여름을 알리는 축제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삿포로 라일락 축제는 약 400그루의 라일락이 있는 오도리 ..
[세컷뉴스] ‘느림의 미학’을 몸소 실천하는 지구촌 세상 느린 동물들 [시선뉴스 김태웅] 생태계는 생존을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느릿느릿 하면서도 자신만의 템포로 삶을 영유하는 동물들이 있다. 어떤 느림보 동물들이 있을까? 첫 번째, ‘바다위에 둥둥’ 포식자 없어 더 게으른 영혼 ‘매너티’[출처_Wikimedia Commons] 이름: Manatee 학명: Trichechidae 종류: 포유류 무게: 350∼1,600㎏유유히 바다에 떠있는 육중한 몸집의 소유자 매너티. 아마존과 카리브해 지역 그리고 인도양에서 발견되는 매너티는 큰 몸집과 달리 식물만 먹고 살기 때문에 먹이 걱정은 크게 없다. 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바다위에 둥둥 떠다니면서 먹고 자는 데에 보낸다. 매너티가 느린 습성을 지닌 이유는 하나 더 있다. 매너티가 사는 환경에서는 매너티의 포식..
지구의 날, 어떻게 생겨나게 된 것일까?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공기, 수질, 토양 등 환경오염이 극심해지자 지구는 어느 시점부터 서서히 병들어 가더니 다양한 이상 기후 현상을 보이며 그 심각성을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현상으로 인해 인간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자, 그제야 인류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하나 둘 만들기 시작했다.그 일환으로 지구촌은 여러 환경 보호 관련 일을 지정해 병든 지구의 심각성을 만방에 알리고 반성하며 대책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은 보내기도 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지구의 날’이다.[사진/픽사베이] 지구의 날은 매년 4월22일로 지구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범세계적으로 알리고 자연 보호 실천을 종용하기 위해 자연보호 운동가들이 제정한 날이다. 비슷한 날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