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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지식용어] CEO? 아니 COE! 중국의 미래를 짊어진 시진핑 주석 1인 체제 [시선뉴스 김태웅] 작년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제 1차 전체회의를 통해 ‘시진핑 사상’을 단 헌법에 명기하고 차차기 후계자를 지명하는 격대지정 관행도 깨는 등 시진핑 1인 체제를 알렸다. 이에 시 주석의 수식어로 ‘COE’라는 단어가 생겨 화제다.COE(Chairman of Everything)는 '모든 것의 회장'이라는 뜻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의 막강한 권한을 표현하는 말이다. 이 단어는 오랜 기간 중국에 대해 연구해 온 호주의 제레미 바르메 교수가 최근 시진핑 집권기에 들어와 중국이 집단 지도 체제에서 다시 권력 집중화된 현상을 표현한 단어다. [출처_시선뉴스 DB] 보통 CEO를 최고경영자라고 부른다. CEO는 보통 여러 분야의 책임자의 보고를 확인해 회사의 전체적인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어바웃 슈퍼리치] IT시장의 젊은 지도자, 모바일결제시스템 ‘스트라이프’ 창업자 콜리슨 형제 [시선뉴스 김지영] 시대가 변하면서 지도자의 양상도 달라지고 있다. 특히 IT시장에서는 젊은 지도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미국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업체 ‘스트라이프’이다. ‘스트라이프’는 25개국에서 139개 통화로 결제가 가능하며 최근 중국 최대 온라인 결제 서비스 업체와 손을 잡는 등 글로벌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을 창립한 사람은 바로 현재 20대인 패트릭 콜리슨과 존 콜리슨 형제이다. 두 사람이 어린 나이에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출처/플리커 ‘전자기기와 IT분야, 자신들이 좋아하는 분야에 푹 빠지다’ 콜리슨 형제는 어린 시절부터 전자기기와 I..
[문학이야기] 리더가 되려는 자와 리더를 뽑으려는 자,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최지민pro] 문학이야기는 매주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독자와 함께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콘텐츠로, 책이나 글에 점차 멀어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지(知)를 고취시키고자 제작됩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콘텐츠인 만큼, 간혹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사회계약설’은 국가의 기원과 민주주의의 등장을 설명하는 정치철학적 이론이다. 사회계약설에 따르면 인간은 자유와 평등을 침해당하지 않기 위해 국가와 계약을 맺는다. 이 계약은 자신의 생명과 자유, 권리를 보장받는 목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국가에 양도한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계약을 통해 개인의 자연권은 국가에 양도되고 국가는 창설된다. 이러한 사회계약설을 주장한 정치철학자들은 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