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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

[카드뉴스] 앞면만 복사한 위조지폐, 통화위조죄가 적용될까?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회사의 부도로 인해 현재는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돈이 있는 사람처럼 보여야만 했다. 그래야 자신이 돈을 빌린 사람들에게 돈을 갚을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결국 현재는 채권자를 안심시켜줄 생각에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5만 원권 지폐 앞면만을 복사하고 사용할 만큼 본인의 지갑에 넣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돈을 복사한 현재는 필요없는 일부의 복사한 지폐를 쓰레기통에 버렸다.그런데 쓰레기통을 청소하는 청소부가 버려진 위조지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결국 현재가 지폐를 복사한 사실이 드러나고 끝내 재판에 넘겨지고 만다. 이런 경우 현재는 통화위조죄 혐의가 적용될까?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통화위조죄가 성립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통화..
[인포그래픽] ‘최초 지폐 발행’의 요한 팔름스트루흐, 감옥에서 생 마감한 까닭 [시선뉴스 심재민 기자/디자인 이연선]▶ 요한 팔름스트루흐 (Johan Palmstruch) ▶ 출생-사망 / 1611 ~ 1671 ▶ 국적 / 네덜란드 ▶ 활동분야 / 사업가 및 금융가요한 팔름스트루흐는 네덜란드의 혁신적인 사업가이자 금융계 종사자로 스웨덴으로 건너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스웨덴 중앙은행의 전신 스톡홀롬 은행(Stockholms Banco)을 설립, 최초로 지폐를 만들었다. - 은행 설립을 위한 끈질긴 설득요한 팔름스트루흐는 네덜란드의 사업가이자 금융가로 이름을 떨치다 이웃나라 스웨덴에 큰 포부를 두게 된다. 바로 금융과 무역이 활발하던 스웨덴에 은행이라는 기관을 만들기로 구상한 것이다.그렇게 1947년 스웨덴에 건너간 요한 팔름스트루흐는 금융업에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전..
[지식용어]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 발행...왜 하필 2000원권인가? [시선뉴스 심재민] 내년 2월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한 준비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와 강원도는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에도 열을 가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기념은행권을 발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만들어지는 기념은행권은 2000원권이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은행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2000원권 [사진/한국은행 보도자료] 그리고 지난달 29일 한국은행은 그동안 한국조폐공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