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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노동절 쉬기 어려운 직종은? 직장인 5명중 2명 근로자의 날 출근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직장인 5명 가운데 2명은 내달 1일 근로자의 날(노동절)에도 쉬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26명을 대상으로 올해 근로자의 날 출근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53%는 '근무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정상 근무한다는 답변도 40%에 달했으며, 나머지 7%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기업 규모별로는 5인 미만 사업장인 영세기업 직원의 경우 53%가 근무한다고 밝혀 가장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고 중소기업(직원수 5~299명) 40%, 대기업(1천명 이상) 35%, 중견기업(300~999명) 31% 등의 순이었다.'보안/경비'는 72% 노동절 근무 [사진/픽사베이] 업종별로는 보안·경비 직종이 72%에 달했으며..
[세컷뉴스] 이런 일도 하나? 세계의 독특한 직업들 [시선뉴스 이호, 김아련] 사람은 일을 해야 수익을 얻어 생활을 영위한다. 이 때문에 직업을 갖게 되는데 세상에는 일반인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들이 있다. 독특한 세계의 직업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 병아리의 암수를 감별하는 ‘병아리감별사’ 병아리감별사는 병아리가 부화 직후에 그 암수를 감별한다. 부화장에서 부화 후 30시간 이내에 암컷과 수컷의 항문을 개장해 식별하는 사람이다. 시력이 좋고 색맹이 아니어야 하며 손이 가늘고 성격이 세밀하고 침착한 사람이 적격이다. 이론보다 개장을 실습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고 3개월 정도 훈련하면 평균 90%의 감별이 가능하다.부화, 육종, 닭의 사양관리에 대한 상식이 있어야 하며 보통 5분 정도에 걸쳐 식별한다. 1년에 1, 2차례 양계협회에서 자격시..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민간 봉사 단체, 의용소방대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정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업무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서이지만 매우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정부가 정한 119 안전센터, 119구조대, 119구급대, 지역대 등의 소방 기준(필요)인력은 5만8976명이나 현재 운용인력은 4만605명으로 기준인력 대비 1만8371명, 즉 31%가 부족한 상태다.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수도권은 그나마 소방인력도 비교적 잘 배치되어 있어 나은 편이지만 시골로 갈수록 배치 인력이 적어 화재가 발생했는데 혼자 출동을 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도 발생하곤 한다. 이렇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소방업무 인력을 보조하기 위한 조직의 필요성은 항상 있어왔고 이에 존재하는 조직이 바로 ‘의용소방대’이다. 1915년 8월 처음 공식적으로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