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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면허로 차량 훔쳐 도주와 눈길 교통사고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2월 15일)은 각 지역의 차량과 관련된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 차량 관련 사건 사고 소식1. 부산서 강원도까지 연습면허로 차량 훔쳐 도주 – 부산광역시연습면허로 지인 차량 탈취해 달아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부산경찰청 제공) 지난해 11월 26일 오전 3시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B(47)씨 오피스텔에서 B씨가 잠든 틈에 신용카드와 싼타페 차량 열쇠를 몰래 들고나와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A(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 ..
[모터그램] 겨울 위험 증가하는 도로...‘내 차 점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 [시선뉴스 심재민] 겨울철 도로는 위험한 변수가 많이 생긴다. 사실 우리는 이 사실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다만, 설마하고 간과할 뿐. 하지만 매년 겨울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더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한 만큼 자동차의 안전점검과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한 ‘내 차 점검’ 사항을 살펴보자.겨울 도로가 위험한 이유[사진/픽사베이] 급격한 기온 감소에 따라 결빙된 노면에서 대형교통사고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 타이어·브레이크 등 제동관련 장치 점검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최근 3년(2015년~2017년) 노면상태별 교통사고 치사율 비교결과, 건조노면에서 교통사고 치사율은 1.87명인 반면 빙판길에서는 3.65로 1.95..
[카드뉴스] 주차장에서 사고 낸 뒤 사라지면 뺑소니 인정될까?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아침에 출근을 하려고 밖으로 나온 석윤은 자신의 차 앞 범퍼가 완전히 찌그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너무나 화가 난 석윤은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자신의 차와 박은 흔적이 남아있는 차를 발견하게 된다. 해당 차량의 주인은 자신은 차를 박은 적이 없다고 잡아뗐지만, 해당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해보니 차를 박고 간 사실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석윤은 사고를 내고 그냥 도망갔으니 뺑소니라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 하지만 차량의 주인은 자신은 그 사실을 몰랐기에 뺑소니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과연 석윤의 차량을 박은 사람은 뺑소니로 처벌받을까?전문가에 의하면 도로교통법 제156조에 따라 주/정차된 차만 손괴한 것이 분명한 경우라도 피해자에게 인적 사항을 제공하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