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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카드뉴스] 경유차에 휘발유 주유한 주유소 직원, 차주의 보상 범위는?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정식은 얼마 전까지 타던 차를 팔고 새 차를 사서 기분이 들 떠 있었다. 신나게 드라이브를 하던 정식은 주유등에 불이 들어오자 주유소로 향했다. 주유소에 들어가 5만 원어치 주유를 주문한 정식은 사이드 거울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만다. 주유소 직원이 경유가 아닌 휘발유를 주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정식은 몇백만 원을 들여 연료필터와 연료 탱크 등을 교체하게 되었다. 너무 화가 난 정식은 주유소 직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주유소 직원은 경유차인 것을 이야기하지 않았다며 물어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런 경우, 정식은 손해 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손해배상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손해발생사실에 대하여 의무이행자의 주의의무위반,..
김포, 컴퓨터 부품 훔친 매매업자 구속 및 아산, 화재 난 건축자재 창고서 불탄 차량 및 시신 발견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5월 3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컴퓨터 부품공장 11곳서 부품 훔친 매매업자 구속 – 경기 김포시컴퓨터 부품공장 11곳에 침임해 부품을 훔치 50대가 구속됐다.(경기 김포경찰서 제공) 경기 김포경찰서는 컴퓨터 부품공장 11곳에 침입해 3억원 상당의 부품을 훔친(상습특수절도 혐의) A(57)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2016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기와 충북지역 컴퓨터부품 유통·제조공장 11곳에 침입해 3억원 상당의 부품..
뒤로 굴러가는 차량 세우려던 60대 여성 차량과 함께 추락...사망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아주 잠시 주차를 한다 하더라도 반드시 기어는 P(주차)로 두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워야 한다는 기본적인 운전 상식은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한 두 스텝의 절차가 생명을 앗아갈 수 도 있기 때문이다. 7일 오후 6시 25분께 대구에 사는 A(64, 여) 씨는 금수면 어은리의 전원주택 도로에 차를 세우고 자신의 전원주택을 둘러보았다. 그런데 해당 도로는 오르막이어서 차가 점점 뒤로 굴러가기 시작했고 A 씨는 차가 갑자기 움직이자 이 차를 세우기 위해 급히 차 문을 열고 운전석에 몸을 반쯤 걸쳤다. 차는 20m정도를 굴러 3m 아래의 공터에 떨어졌는데 A 씨는 차를 제동하지 못하고 몸도 차 안에 다 넣지 못해 결국 차에 끼어 숨지고 말았다. 주차할 때는 반드시 P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