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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사고

[카드뉴스] 주차장에서 사고 낸 뒤 사라지면 뺑소니 인정될까?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아침에 출근을 하려고 밖으로 나온 석윤은 자신의 차 앞 범퍼가 완전히 찌그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너무나 화가 난 석윤은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자신의 차와 박은 흔적이 남아있는 차를 발견하게 된다. 해당 차량의 주인은 자신은 차를 박은 적이 없다고 잡아뗐지만, 해당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해보니 차를 박고 간 사실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석윤은 사고를 내고 그냥 도망갔으니 뺑소니라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 하지만 차량의 주인은 자신은 그 사실을 몰랐기에 뺑소니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과연 석윤의 차량을 박은 사람은 뺑소니로 처벌받을까?전문가에 의하면 도로교통법 제156조에 따라 주/정차된 차만 손괴한 것이 분명한 경우라도 피해자에게 인적 사항을 제공하지 아니..
[카드뉴스] 술에 취해 자고 있다가 차량 사고를 낸 경우, 음주운전인가?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한결은 회식 자리에서 평소보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됐다. 식당 앞 주차장에 차를 대놓은 한결은 술을 깰 겸 차에서 잠을 청했다. 그렇게 잠이 든 한결은 새벽에 너무 추워 잠깐 잠에서 깼고, 난방을 위해서 차에 시동을 켠 채로 다시 잠이 들었다.그런데 경사진 도로에 주차를 한 한결의 차량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고, 잠이 든 한결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결국 그렇게 차는 경사를 따라 내려가다가 앞에 주차해 놓은 차량을 들이받았다.사고 소리에 깬 한결은 밖으로 나와 차량을 확인하고, 사고 차량 주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사고 차량의 주인은 한결에게 술 냄새가 나자 음주운전을 했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에 한결은 자신이 직접 운전한 것은 아니라며 음주..
[육아의 발견] 차가 달려와도 뛰어들어요, 교통안전 어떻게 알려주죠?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차가 달려와도 인지 못하는 아이, 어떻게 가르쳐주죠? 얼마 전에 아이와 함께 마트를 다녀오는데, 아이가 들고 있던 인형을 도로 위에 떨어뜨렸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그 인형을 줍겠다고 차가 달려오는데도 무작정 뛰어가더라고요. 다행히 제가 아이를 붙잡아서 다치지는 않았지만 정말 십년감수했습니다. 늘 차를 조심하라고 일러주긴 하지만 아이가 잘 인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가르쳐줘야 할까요? 보행자 교통사고, 아이 발달과도 연관이 있어요 어린이 교통사고는 아이가 보행 중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때 보행자 사고는 아이의 발달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