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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 10명중 3명에게 효과가 없는 이유는? [생활건강] [시선뉴스 심재민] 우울증 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는 신세대 항우울제(프로작 등)가 어떤 환자에겐 듣고 어떤 환자에겐 듣지 않는 이유가 밝혀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항울제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는 우울증 환자의 30%에겐 효과가 없어 왔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현상이 왜 발생하는 지 그동안 이유를 알 수 없어 환자는 물론 의료진 역시 난감한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는데, 이 이유가 밝혀진 것. 28일 메디컬 뉴스 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소크 생물학연구소(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와 메이요 클리닉의 공동 연구팀은 SSRI가 환자에 따라 효과가 있고 없는 것은 감정을 조절하는 ..
어쩌다 공무원이 된 ‘어공’과 늘상 공무원인 ‘늘공’의 차이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올해 초 집권 3년 차를 맞아 2기 참모진 진용을 꾸린 청와대는 출범 초기에 비해 ‘어공’이 늘었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발한 문재인 정부의 초기 안착을 위해 일부 배치했던 실무형 늘공이 떠난 자리에 어공들로 채워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어공’과 ‘늘공’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어공’은 다른 일을 하다가, 즉 민간인 신분에서 특채와 같은 절차를 통해서 공무원이 된 사람, ‘늘공’은 사회생활 자체를 공무원으로 시작한 사람을 말하는 행정기관의 은어이다. 쉽게 말해 어쩌다 공무원을 어공, 늘 공무원을 늘공 이라 부른다.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제공) 어공은 교수, 연구원, 국회의원 보좌관, 기자 등 다양한 직업에서 종사한 사람들이 정치적 임명 등을 통해 공무원이 된 경우이다. 그리고 보..
[인포그래픽] 안경 렌즈 종류, 한 큐에 정리 해보자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민서] 시력이 저하되면 안경 혹은 렌즈를 착용하게 된다. 명확하게 잘 보이지 않는데서 오는 불편함과 더 이상의 시력 저하를 막기 위한 선택. 하지만 렌즈의 수많은 종류 앞에 망설이게 된다. 각 렌즈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렌즈의 종류와 기능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 ★ 검안용 렌즈 : 기본적인 형태의 렌즈로 수차(收差)가 커서 안경용 렌즈로는 부적당하고 검안용으로 사용됨※ 수차 : 렌즈 등의 광학계에서 상을 맺을 때 영상이 빛깔이 있어 보이거나 일그러지는 현상 등측렌즈- 앞면과 뒷면이 모두 볼록한 것과 모두 오목한 렌즈 편평렌즈- 한쪽 면은 평면이고 다른 쪽 면이 볼록하거나 오목한 렌즈. 사용할 때 볼록면은 물체 쪽을, 오목면은 눈 쪽을 향하도록 장비하면 상의 비뚤어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