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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건강프라임]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의 차이 [시선뉴스 한성현] ◀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이지혜입니다. 수그린 자세로 길을 걷는 어르신들을 한 번 쯤은 보셨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꼿꼿한 자세로 걸어 다니기 때문에 허리를 굽힌 채 걷는 다는 것은 불편한 자세로 비춰집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은, 척추에 노화가 진행된 상태로 허리를 굽히는 것이 편 상태로 걷는 것보다 더 편하다고 합니다. 왜 그런 걸까요? 오늘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질병, 척추관협착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이란 50대 이상에서 흔히 발견되는 질환으로, 척추 중앙에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이를 둘러싸고 있는 뼈, 디스크, 인대 조직의 변화로 그 폭이 좁아지고 이로 인해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나 다리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
[건강프라임] 비만한 사람, ‘척추관 협착증’ 더 위험할까? / 김지영 아나운서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지영입니다.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에서 상체와 하체의 균형을 맞춰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평소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한데요. 오늘 건강프라임에서는 척추 질환 중 하나인 ‘척추관 협착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경추, 흉추, 요추에 모두 발생할 수 있으나 요추부 협착증이 대다수입니다. 이 척추관이라고 하는 것은 디스크 후방에 있는 터널 모양의 공간으로, 뇌에서 사지로 가는 신경 통로가 됩니다. 그래서 척추관 협착증은 이름 그대로 척추관이 여러 원인에 의해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경압박에 의한 증상이 주가 되는데요. 요통은 물론이고 다리로 가는 신경뿌리가 눌리게 되면 하지의 통증과 보행거리가 짧아..
[지식용어] 디스크는 아닌데 특별한 이유없이 통증이 느껴진다면? ‘부정렬 증후군’ [시선뉴스 문선아 /디자인 이연선] 같은 자세, 정적으로 일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지면서 거북목 증후군, 허리 디스크 같은 신체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특히 젊은 층에서의 증가가 두드러지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20~30대 허리디스크 환자 수가 지난 2010년 34만 명에서 2015년 37만 명으로, 5년 사이 3만 명 이상 증가했다.디스크까지는 아닌데 특별한 이유 없이 허리, 어깨, 목 등이 콕콕 쑤시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평상시 바지 길이와 신발 굽이 유독 한쪽만 심하게 닳는 경우, 거울에서 자신의 모습을 봤을 때 한쪽 어깨가 기울어져 있다면 ‘부정렬 증후군’을 의심해보자. 부정렬 증후군이란 신체 불균형으로 인해 근골격계 통증이 발생하거나 감각 이상을 초래하는 것을 말한다. 디스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