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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독립 꿈꾸는 사회 초년생, ‘청년 맞춤형 전월세 주거지원’ 주목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장기화된 취업난으로 인해 청년들의 첫 사회 진출이 늦어지면서 성인이 훌쩍 지났음에도 부모님께 얹혀 사는 청년들의 고민이 점점 깊어진다. 특히 갈수록 높아지는 집값(매매는 물론 전세 월세도!)에 사회 초년생에게 독립의 장벽은 높기만 하다. 이러한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당국은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청년층이 저금리로 전세/월세 등 주거비를 빌릴 수 있는 은행 대출상품이 나왔다. 명칭은 ‘청년 맞춤형 전/월세 주거지원 상품’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27일부터 '청년 맞춤형 전·월세 주거지원 상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청년들의 주거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이 상품은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수협, 부산, 경남, 대구, 광주,..
빈집활용+청년취업 해결의 거점 ‘빈집은행’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빈집들이 늘어나면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의 빈집은 총 126만4707가구로 집계됐다. 문제는 이 수치보다 다양한 이유로 빈집의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빈집이 늘어난 마을은 흉물스럽게 변해가고, 빈집에서는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등 부작용까지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빈집으로 인한 문제가 점차 심화하자, 각 지자체는 빈집의 처리와 활용 방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인천의 한 마을에서 획기적인 빈집 활용 방안이 본격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인천 원도심 빈집과 지역 청년들의 주거/취업 문제를 연계해 해결하는 플랫폼 '빈집은행'이 지난 5월27일 문을 열었다. 빈..
경북도, 청년 정착하는 마을 조성 및 구리시, 사회적 약자에 ‘긴급 상황 신고용 건물 번호판’ 배부 [팔도소식/정책]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12일)은 각 지역의 정책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정책 관련 소식1. 청년 정착하는 마을 조성...의성에 민관협력 지원센터 운영 – 경상북도경북도는 의성군 안계면에 청년이 정착해 생활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 지원센터를 열었다.(연합뉴스 제공) 경북도는 12일 의성군 안계면에 청년이 정착해 생활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 지원센터를 열었다.도와 군은 저출산과 인구소멸 문제 극복을 위해 청년층 일자리와 주거, 의료, 교육, 복지, 문화 기반을 갖춘 '이웃사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