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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신세대의 여행은 다르다! ‘카우치서핑’...특별한 추억 만들기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김아련]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서 여행지의 문화를 체험하고 특별한 경험을 쌓기기 위해 현지인의 집에서 무료로 머물며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카우치서핑(couch surfing)’ 여행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카우치서핑(couch surfing)이란 영어 단어로 소파(couch)와 찾아다니는 것(surfing)을 합친 말이다. 뜻을 풀어보면 현지인들의 카우치를 여행자들에게 제공하고 이들이 제공하는 카우치에 여행자들이 머무르는 비영리 목적의 인터넷 여행자 커뮤니티를 일컫는다.[사진/max pixel제공] 카우치서핑은 인터넷 사이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데, 무료로 회원가입을 한 후에 가입자의 정보와 자신의 거주지 정보를 최대한 상세하게 기입하고 이용할 수 있다. 가입 후에는 여행..
[카드뉴스] 너 그 당시 일 기억하니? 아이는 몇 살부터 기억할까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정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힘들고 지치더라도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했던 기억들은 살아가는데 활력소가 된다. 그래서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하는 매시간이 소중하고 이를 간직하기를 원한다. 이렇게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문득 의문이 생긴다. 아이들도 크면 어릴 때의 일을 다 알고 있을까. 과연 아이도 행복했던 이 순간을 기억해줄까?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는 아이가 커서도 오래 저장되는 기억을 6세에서 8세 정도로 보았다. 이후 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 없는 실험이 이루어졌고 공통적으로 2세에서 3세 정도까지의 기억은 대개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물론 기억이 있는 경우에도 3세에서 7세의 기억에 비해서는 단편적 기억들이고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현재까지 알려진..
‘데덴찌-엎어라 뒤집어라’, 뭐라고 불렀나요? 지역마다 다른 이름 [세컷뉴스] [시선뉴스 조재휘] 일부 놀이나 사물의 경우 지역마다 부르는 명칭이 달라 서로 자신이 원조라며 다투기도 한다. 어떤 것들이 동네마다 다르게 불렸을까? 자주 논쟁이 되었던 그것들에 대한 추억 여행을 출발해 볼까?첫 번째, 신나게 공중으로 어디까지 뛰어봤니? ‘트램펄린’[사진/Pxhere] 어린 시절 친구들과 신나게 점프를 뛰고 공중제비도 손쉽게 돌 수 있었던 곳. 바로 스프링으로 연결된 탄력 있는 트램펄린이라는 기구이다. 하지만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서로 다르다. 서울과 대부분의 경기, 부산 지역에서는 ‘퐁퐁’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하곤 했는데 트램펄린 위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붙은 이름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지역들 역시 같은 이유로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충북 청주와 전북 전주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