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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다양한 장소와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 ‘리모트워크’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많은 직장인이 출퇴근 시간에 전쟁을 치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들이 지옥철과 교통체증을 매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원하는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근무하는 형태인 ‘리모트워크’가 주목받고 있다. ‘리모트워크’란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장소와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으로 집에서 근무하는 재택근무보다는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근로자 입장에서는 매일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그리고 일하는 시간과 장소를 개인의 자율에 맡기기 때문에 불편함이 줄고 일하는 만족도가 높아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고용주나 기업 입장에선 임차료를 아낄 수 있고, 자유롭게 일하는 것을 ..
직장인들은 출퇴근길에 무엇을 할까?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김아련 / 디자인 이연선] 수도권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출퇴근 소요 시간이 약 2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전국의 직장인 1,301명을 대상으로 공동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하루 출퇴근 소요시간은 평균 103분(1시간 43분)으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출퇴근길에 이동하면서 무엇을 할까. ■ 수도권 직장인들이 평소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 1위 버스-지하철 환승 (32.4%) → 2위 환승 없이 지하철만 이용 (29.1%) → 3위 버스만 이용 (19.6%) → 4위 자가용 선택 (10.0%)■ 비수도권 직장인들의 경우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 1위 버스를 이용 (32.0%) → 2위 자가용 이용 (2..
요즘 직장인에게 명절이란?...절반 이상 “차라리 출근 하고 싶다”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해마다 명절이 찾아오면 긴 연휴 기간 가족을 만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게 마련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명절 연휴가 달콤하게 다가오는 것은 아니다. 개인주의 성향이 짙어지고 핵가족/1인 가족이 증가하면서, 대가족 문화가 잔재해 있는 명절 가족/친지와의 만남이 스트레스가 되고 그 기간 집안이 곧 가시방석인 젊은 층도 많아졌기 때문이다.이러한 추세를 반영한 추석관련 설문조사가 화제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직장인 절반 이상이 명절 스트레스로 인해 차라리 출근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 조사에 의하면 과반 이상의 직장인은 업무 스트레스보다 명절 연휴 집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픽사베이] 지난 12일 ‘벼룩시장구인구직’은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