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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따말] 당신, 꿈을 볼모 삼아 후퇴하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나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장래희망 아나운서. 아무런 이유도 없었고, 누군가가 하라고 한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제 꿈은 바뀌지 않았고 대학에 들어간 후 아카데미라는 곳을 다니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력서에 작성된 빵빵한 스펙은 기본이요, 얼굴도 스펙이라는 말처럼 예쁘고 똑똑한 많은 사람들을 접하게 됐습니다. 부작용(?)이 생긴 것이 있다면 나는 ‘그냥 준비생’, ‘취업 준비생’일 뿐인데, 그런 분위기 속에 항상 있다보니 마치 내가 이미 아나운서가 된 것 같다는 겁니다. 나아가 다른 취업 준비생들과는 다른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민망하다고 생각되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준비를 하는 친구들과 오랫동안 있다 보면 민망함은 자연스러움이 되..
[세컷뉴스] 취준생이 버려야 할 마인드, 취준생-면접관 각각의 입장은? [시선뉴스 심재민, 조재휘 수습기자] 청년 실업률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대학생들은 졸업을 늦추기 까지 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졸업을 유예하면서 시작했던 취준생의 신분은 졸업 후에도 이어지고, 주변 친구들의 합격 소식에 취준생은 무기력해지며 의욕은 더욱더 줄어든다. 각 취준생들이 처한 상황은 다양하겠지만 면접 시 작용할 수 있는 취준생들이 가지고 있는 안 좋은 마인드에 대해 한번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 이제 막 취업문을 통과한 시선뉴스 신입 기자의 진솔한 입장과 실제 시선뉴스의 면접관의 조언을 들어보자. 버려야 할 첫 번째 마인드, 결과가 따라주지 않는 데서 오는 우울감 [사진/Pixabay] 최근조사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의 최대 95%가 우울감을 겪고 있다고 한다. 취업에 실패한 청년들이 감정을..
구직자의 ‘첫 인상’ 결정하는 이력서! 쉽게 범하는 ‘실수’들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이연선] 취업 전선에 뛰어든 취준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내 이력서가 통과할까’일 것이다. 대부분의 취준생들이 이력서를 쓸 때 많은 고민과 계속되는 수정 과정을 거치며 공을 들일 테지만, 이렇게 공들여 쓴 이력서가 인사담당자에게 읽히는 시간은 단 몇 분. 그나마도 이력서 속 사소한 실수들로 다 읽혀지지도 않은 채 버려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취준생이 범하게 되는 이력서 실수들은 무엇이 있을까. (주의 : 취업전문 홈페이지를 통한 경우가 아닌, 직접 파일로 제출하는 경우 등에 한 함) ▶ 마우스 커서를 이력서 가장 아래 페이지에 두고 저장 -인사담당자가 이력서 파일을 PC로 열어봤을 때 이력서 가장 첫 페이지가 아닌 중간 부분 혹은 가장 마지막 페이지가 열린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