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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스스로 해결하기 귀찮아하는 사람들 ‘핑프족’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병용] 온라인 커뮤니티를 둘러보면 다양한 많은 질문 글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 글들을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중복된 질문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바로 전 글에 같은 질문이 올라와 있음에도 새로운 질문 글을 올리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이처럼 기존의 질문 글을 확인하지도 않고 새로운 질문 글을 올려 타인에게 답을 구하는 행동을 일컬어 ‘핑프족’이라고 한다. 핑프족은 ‘핑거 프린세스(finger princess)’ 또는 ‘핑거 프린스(finger prince)’를 줄인 말로 간단한 정보조차 스스로 찾아보거나 조사하지 않고 온라인이나 다른 이들에게 물어 지식을 습득하려는 사람을 뜻한다. [사진_pxhere] 앞서 언급했던 사례와 같은 핑프족은 현재 기하급수적으..
[보도본부 이야기] 도를 넘어선 이성 혐오에 대한 이야기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이호 부장(호부장), 심재민 기자(재미나), 김지영 아나운서(미소졍)이 하나의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19일, 남성혐오 사이트로 알려져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워X드'에 호주 남자 어린이를 상대로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의 진위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얼굴이 노출된 어린이의 사진과 동영상을 함께 첨부하는 등의 인증까지 해 논란이 가중되었다. 이성을 혐오하는 커뮤니티들에서는 이성을 마치 인간 이하의 생물로 표현하여 무슨 짓을 당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호도한다. 이는 노소를 따지지 않아 아동 성범죄를 당연하게 여기는 등의 언행도 서슴지 않는다.
[시선톡] 자녀 몰카 찍어 올린 부부 양육권 박탈...‘좋아요’가 뭐 길래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가 발달하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많은 추천을 받고 이슈가 되기 위해 각가지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행위가 급증하고 있는데, 그 중 일부는 화제성만을 위해 자극적이거나 정상의 범주를 넘어선 행위를 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많은 '추천'과 '좋아요'를 받기 위한 도를 넘는 행동. 그중 대표적인 사례가 선정적인 영상, 폭력적인 영상, 엽기적인 영상 등이다. 이때 심한 사례의 경우 해당 사이트의 제재는 물론 법적인 처벌을 받기도 하는데, 최근 미국에서 자녀를 상대로 한 자극적인 몰래카메라가 법적인 처벌을 받아 전 세계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마틴부부의 뒤는은 후회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메릴랜드주의 부부가 자녀를 상대로 ‘몰래카메라’ 장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