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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눈증후군

시사상식 노트7 [2019년 7월 넷째 주_시선뉴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7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훈민정음 훈민정음 혜례본은 조선 세종 28년(1446) 창제 반포된 훈민정음과 동시에 출간된 한문 해설서로 줄여서 훈민정음이라고도 한다. 최근 훈민정음 상주본을 갖고 있다는 배익기(56·고서적 수입판매상) 씨가 문화재청의 서적 회수 강제집행을 막아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하지만 주본 소재지는 배씨만이 알고 있어 회수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가 회수 가능한 훈민정음 상주본, 배익기씨의 논란은 2008년부터 시작 [지식용어])2. 자전거 고속도..
눈꺼풀이 처진다? ‘커튼눈증후군’ 점검 하세요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눈꺼풀이 과도하게 처져서 눈동자를 가리면 시야가 방해되어 답답하게 느낄 뿐만 아니라 가만히 있어도 피곤해 보이는 인상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 그리고 눈꺼풀이 처지면서 속눈썹이 안구를 계속 찌르게 되는데 이럴 때 시력이 저하되거나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눈꺼풀을 움직이는 근육은 정상이지만 눈꺼풀이 심하게 처지면서 마치 커튼처럼 눈을 가리는 경우가 있다. 바로 눈꺼풀이 눈동자를 가려 눈동자가 3분의 2밖에 보이지 않는 ‘커튼눈증후군’이다. 흔히 졸린 눈으로 불리기도 하는 커튼눈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 눈을 뜰 때 이마와 눈썹을 치켜뜨는 습관과 눈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간헐적으로 두통을 느끼는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커튼눈증후군을 겪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