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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버닝썬 사건’, 계속되는 파장에 ‘K팝’ 부정적 조명한 브라질 유력 신문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마약, 성폭행부터 경찰 유착까지 많은 의혹들이 넘쳐나는 일명 ‘버닝썬 게이트’.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 사태까지. 아직도 그 파장은 계속되고 있다.주요 외신들도 해당 사건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집중 보도를 한 바 있는데, 브라질의 유력 신문이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K팝(K-Pop)을 부정적으로 조명하는 기사를 실어 주목되고 있다.1. K팝, 섹스 스캔들로 큰 타격[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는 12일(현지시간) 문화면에서 'K팝의 어두운 면'이라는 제목 아래 "화려하고 귀여운 미학으로 유명한 K팝이 섹스 스캔들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브라질에..
K팝의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최지민] 2013년 6월 13일에 데뷔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7인조 보이그룹. 방시혁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남자 아이돌인 이들은 10대와 20대 청춘들의 생각, 삶과 사랑, 꿈을 주제로 전 세계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현재 가사에서도 청춘들이 겪기 시작하는 이야기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성장과 성숙에 관한 이야기가 담기기도 한다. 데뷔 초부터 난이도가 높은 안무를 보여주고 있는 방탄소년단. 지금부터는 세계적 가수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올해 행보를 한번 살펴보자. → 10일과 11일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이례적으로 양일간 출연 → ‘봄날’로 첫 음원 부문 본상 수상 →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로 가온차트 누적..
K팝 열풍으로 생겨난 그들만의 언어, 돌민정음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연선] 외래어에 밀려 간판이나 상표, 그리고 일상 속에서도 외래어 사용이 빈번한 대한민국.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들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이 대중적으로 변한 것이 현실이다.하지만 이와 반대로 지금 세계는 한류 열풍으로 인해, 우리나라와는 다른 양상이 보여지고 있다. 한국어가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퍼지고 있는 것이다. 한글 표기대로 영어를 적는 돌민정음이라는 표현들을 해외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해외 젊은이들이 SNS 등을 통해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돌민정음은 아이돌의 ‘돌’과 ‘훈민정음’을 합성한 표현이다. 이 표현은 해외의 K팝 팬들이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국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