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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무비레시피] 디즈니와 팀 버튼 감독의 만남! 희망을 전하는 '덤보' / 박진아 아나운서 [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진행 : 박진아 ◀ST▶ 놀림 받는 큰 귀. 깃털을 후후 불었고, 코에 들어갑니다. 아이코 재채기를 하는 순간! 두 귀를 열심히 흔들며 하늘을 날죠. 하늘을 나는 귀여운 코끼리 덤보 이야기입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덤보는 몸보다 훨씬 큰 귀를 가지고 태어나, 뒤뚱거리는 모습으로 서커스단의 웃음거리가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와 그의 아이들인 밀리와 조가 ’덤보’가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유능한 사업가 ‘반데비어(마이클..
아프리카 보츠나와 정부, 반려동물 사료로 코끼리 사냥 허용?[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코끼리 천국'으로 알려진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코끼리 밀렵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보츠와나 정부는 코끼리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코끼리 사냥 금지 정책을 폐지하려 하고 있으며 이에 코끼리 보호단체와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보츠와나에는 13만 마리의 코끼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아프리카 서식 전체 코끼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것이다.1. 보츠와나 정부보츠와나 코끼리 무리 [로이터=연합뉴스] 보츠와나 정부는 코끼리 밀렵을 금지한 상태지만, 반려동물용 코끼리 사료 통조림 제조를 허용할 것으로 보여 코끼리 밀렵꾼들을 자극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보츠와나 정부의 입장 - "단체의 이번 보고서를 보면 2014년 이 단체가 진행한 조사 이후 코끼리 개체..
[카드뉴스] 인류 생명 연장의 꿈에 힌트가 되는 동물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인류의 오랜 염원인 생명 연장의 꿈. 이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인간의 연구는 오래전부터 계속되어 왔는데, 최근에는 몇몇 장수 동물에게서 실마리를 잡아가고 있다.먼저 아프리카 지역 땅속에 사는 길이 8㎝의 작은 동물 ‘벌거숭이두더지쥐’다. 벌거숭이두더지쥐의 수명은 32년 정도로 인간으로 치면 약 800세 수준인데, 특히 나이 들어도 사망 위험률이 높아지지 않고 산소 없이도 18분 정도를 버틸 수 있다. 벌거숭이두더지쥐의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 벌거숭이두더지쥐는 `샤프롱` 단백질 수준이 다른 동물과 비교해 매우 높고 통증 신호 전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해 통증을 느끼지도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프롱 단백질은 손상된 DNA를 빠르게 회복시켜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