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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스트라증후군

시사상식 노트7 [2018년 11월 넷째 주_시선뉴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김미양]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11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강주아오 대교 강주아오 대교는 홍콩과 중국의 주하이, 마카오를 이으며 ‘세계에서 제일 긴 대교’ 타이틀을 수립한 대교 이다. 강주아오 대교는 홍콩과 주하이, 마카오를 잇는 총연장 55㎞이다. 우리나라의 대표 사장교인 서해대교의 총연장 7.3km와 비교하면 무려 약 8배 차이로 강주아오 대교가 얼마나 긴지 가늠할 수 있다. (중국-홍콩-마카오 잇는 강주아오 대교...‘세계 최장’ 이면의 우려점 [지식용어]2) 길랭-바레 증후군 길랭-바레 증후군은 말초 신경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
심한 지능 저하와 언어표현, ‘클리프스트라 증후군’ 의심해야?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최지민] 지난달 8일 유튜브 계정 ‘엠빅뉴스’에서는 매일 아이를 위해 전화기 두 대로 수백 통씩 전화하는 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렇게 집요하게 전화를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들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를 부르기 위해서였다.현재 그녀의 아들은 클리프스트라 증후군을 앓고 있다. 클리프스트라 증후군은 9번 염색체 이상으로 지능 저하, 유아기 근 긴장 저하, 심한 언어 지연과 얼굴 기형 등이 나타나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즉 이 질환 때문에 아들은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인처럼 병원을 갈 수 없는 상황. 정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지만, 이용 역시 쉽지 않다. 수십에서는 수백 통의 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