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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탄소경제를 지나 새로운 에너지 패권을 장악할 ‘수소경제’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18세기 중엽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으로 인해 세계는 화석연료로 산업과 사회를 움직이는 ‘탄소경제’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탄소경제 시대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많은 인간 문명을 크게 발전시켰지만 환경오염을 야기 시키고 자원을 독점하기 위한 전쟁을 유발시키는 등 큰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였다.그리고 이런 탄소경제시대를 지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수소경제’이다. 수소경제란 친환경 무한 자원인 수소가 주요 연료원이 되는 것으로 미국의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워튼스쿨 교수인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저서 《수소경제 The Hydrogen Economy》(2002)를 통해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리프킨의 저서에 따르면 2020년이면 전 세계적으로 석유..
지구의 탄소 저장소라고 불리는 ‘맹그로브 숲’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를 겪으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들이 우리가 조금 더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했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연 훼손을 자행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와 공존하고 있는 자연에 대해 한번 돌아봐야 한다.지구의 탄소 저장소라고도 불리는 ‘맹그로브’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맹그로브는 맹그로브 나무나 맹그로브 숲을 말하는데 ‘홍수림’이나 ‘해표림’이라고도 불린다. 이곳은 상당한 탄소 저장 능력을 지니고 있어 수천 년에 걸쳐 헥타르 당 1,000t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탄소를 격리해 왔다. 맹그로브(Mangrove)라는 단어는 스페인어 ‘Mangle’ 또..
친환경 운행하면 최대 10만원!...탄소포인트제 참가자 모집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공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자동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기가스와 미세먼지이다. 때문에 자동차 업계는 기술 발전을 통해 점차 내연기관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차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공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정부 역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은 대책으로 공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19년 정식 도입을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사진/픽사베이] 탄소포인트 제도란? 자동차 탄소포인트 제도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추진된 시범사업으로, 주행거리 단축 등 친환경운전 실적이 확인되면 최대 10만 원 상당의 탄소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단축하거나, 급가속/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