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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NASA의 태양탐사선 ‘파커’, 최초-최고 ‘파커’의 모든 것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는 미지의 공간 ‘우주’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때문에 꾸준한 연구와 탐사가 이루어졌고, 최근에는 과학 기술의 발달로 상당히 많은 부분에 대한 해답을 얻고 있다. 하지만 우주에 아직 풀리지 않은 비밀은 정말 많다. 그리고 그 비밀을 풀기 위한 현대의 과학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태양’의 비밀에 한 층 다가가기 위해 태양 탐사선이 쏘아 올려졌다. 그 이름은 바로 ‘파커’! 인류 최초의 태양 탐사선 이름은? -파커(Parker) → 1958년 태양풍의 존재를 처음으로 보고한 물리학자 유진 파커 교수의 이름에서 따옴 파커의 특징 → 태양의 온도와 방사열을 견딜 수 있도록 4.5인치 두께의 탄소 복합재로 우주선과 장비를 둘러싸 최대 13..
카멜레온 같이 색 변하는 원리 ‘광 결정’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흔히 다양한 색의 매력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을 일컬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지녔다’라고 말한다. 카멜레온이 주변 환경에 따라 자신의 몸의 색을 변화시켜 잘 적응하는 점을 비유한 말로, 실제 카멜레온과 문어 등 몇몇 생물체는 ‘광 결정’을 이용해 자신의 피부 색을 순식간에 변화하는 신통한 능력을 지녔다. 광 결정은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빛을 내는 구조로 햇빛 중에서 특수한 빛만 반사해 색소 없이도 여러 빛을 내는 물질이다. 카멜레온의 몸 색깔이 변하는 현상을 쉽게 피부색이 바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확하게는 광 결정 구조의 간극을 조정해 햇빛의 다양한 빛을 투과 시키는 것이다. [사진/픽사베이] 이 같은 광 결정은 간격이 넓어지면 적색 계열로, 간격이 좁아지면 ..
‘솔라 시스템’ 활용 시대, 에너지 프로슈머가 되어보자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재난 수준에 이른 미세먼지를 태양 에너지로 막을 수 있다면 어떨까? 인천에서는 태양광 발전설비로 생산한 전기로 묘목을 키워, 미세먼지를 막아 줄 수 있는 숲 조성 사업에 착수했다. 묘목을 키우기 위해서는 전기가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화석연료를 소비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일반적인 방식에서 탈피하여 자연으로부터 전기를 얻는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태양열을 활용하는 솔라 시스템(Solar System)은 태양 에너지를 열, 전력, 화학 에너지로 변환하여 저장, 반송의 수단을 거쳐 냉난방 급탕, 조명, 건조 등 생활이나 산업용으로 이용하기 위한 각종 방식을 말한다. 태양 에너지 시스템은 다른 신재생 에너지 설비에 비해 비교적 설치가 간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