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러

뉴질랜드 총기 테러 사건요약, 희생자 50명으로 늘어...무기징역 선고 예상[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지난 15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이슬람 사원 2곳에서 무차별적인 총격 테러가 발생했다.AFP와 로이터·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경찰은 17일(현지시간) 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해 크라이스트처치 테러 사망자가 50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도 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날까지 사망자는 49명이었다.1. 사건 요약슬픔에 젖은 뉴질랜드 총격테러 희생자 추모객들[연합뉴스 제공] △ 발생 일시 / 2019년 3월 15일(현지시간) △ 발생 장소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 사건 유형 / 총기난사 테러 △ 사건 범인 / 브렌턴 태런트(28) △ 사망자 / 50명 △ 부상자 / 50명브렌턴 태런트(28)는 백인들의 땅을 지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노르웨이 학살범 베..
빠르고 조용하게 이루어지는 공격 ‘바이오 테러리즘’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디자인 최지민] 바이오 테러리즘이란 사회를 붕괴시키기 위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보급·살포하여 사람을 살상하거나 사람이나 동물, 식물 등에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한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인위적인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한 사회적 위협이 곳곳에서 일어난 바 있어 위험성을 인지해야 한다. 바이오 테러리즘의 첫 번째 특징은 다른 무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얻기가 쉽다는 것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생산하는데 그다지 큰 어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 주는 피해보다 더 큰 혼란과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결과로 나타나기까지 어디에서 어떻게 살포되고 있는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집단 공포심을 유발하기 용이하다..
제2의 '바늘 딸기' 사건...못 박힌 애견 간식 뿌려져 피해 속출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혐오 범죄가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며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좀처럼 끊이지 않는 과격한 테러도 그렇고, 최근에는 사람들이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세밀한 혐오 범죄까지 발생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그 범행 수범이 잔인하고 엽기적이어서 사회의 불안감을 높이며 공분을 사고 있다.얼마 전 호주에서 발생한 딸기 바늘 테러가 전 세계를 경악게 한 바 있다. 일반 소비자가 쉽게 구매해서 무심코 먹는 딸기에 누군가 고의로 바늘을 심어놓아 큰 상처를 입게 한 것. 그런데 이와 유사한 불특정 다수를 향한 혐오 범죄가 대한민국에서도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이 사진은 본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픽사베이] 경기 수원시 옛 농촌진흥청 부지 내 잔디밭에 못이 박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