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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보

전주, 이별 통보 여친 찌른 50대 검거 및 원주, 술값 때문에 동료 때려 숨지게 한 30대 항소 기각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5월 8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전 여친 흉기로 마구 찌른 50대...대치 끝 검거 “이별 통보 때문” – 전북 전주시이별통보에 전 여친 흉기로 마구 찌른 50대를 검거했다.(연합뉴스 제공)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이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차 안에서 흉기로 마구 찌른 뒤 내려주고서, 도주 과정에서 폭탄점화장치(뇌관)를 이용해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살인 미수 혐의) A(5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
어느 날 갑자기 잠수 이별! '고스팅'...직장에서도 볼 수 있는 무례한 행동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한때 뜨거웠던 그와의 관계, 하지만 분명히 헤어진 건 아닌데 언제부터 상대가 연락이 안 되고 ‘잠수‘를 타기 시작했다.’ 실제 연인이 이렇게 행동한다면 생각만 해도 답답한 상황을 가리키는 용어가 있다. 바로 ‘고스팅(Ghosting)’이다.고스팅은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샤를리즈 테론이 과거 약혼자였던 숀 펜의 연락을 갑자기 받지 않고 '고스팅'했다는 것이 2015년 6월 보도되면서 더 널리 사용됐다. ‘유령(Ghost)’라는 단어에`ing`를 붙여 만든 신조어 ‘고스팅’은 2016년 온라인사전 ‘딕셔너리 닷컴’에 등재되기도 했다. 그리고 데이트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연인을 찾거나 온라인을 통해 관계를 시작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카드뉴스] 일방적인 ‘재고 없음’ 통보, 보상받을 수 있을까?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성찬은 새로 이사한 집에 놓을 책장을 사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하고 있었다. 한창 검색을 하던 중, 평소 자신이 갖고 싶던 책장이 저렴한 가격에 나온 것을 발견했고, 바로 주문을 하고 업체에게 최종 물건 확인을 했다.그로부터 몇 분 뒤, 성찬은 배송기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택배기사는 내일 밖에 물건을 가져다줄 수 없다고 통보했고, 성찬은 어쩔 수 없이 중요한 미팅을 미룬 채 택배기사와 시간을 맞췄다.하지만 물건을 받기로 한 바로 전날, 가구 회사에서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물건을 확인해보니 재고가 남아 있지 않아서 구매가 힘들다는 내용이었다. 책장을 구매하기 위해서 자신의 일정까지 모두 변경한 성찬은 재고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가구 회사에 컴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