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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남북한 동포, 런던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함께해[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해외 곳곳 한인사회에서 3·1 운동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그중 영국의 수도 런던 뉴몰든의 한 교회에서는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영국협의회 주최로 남북한 동포가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기념식이 열려 화제다. 1. 영국 수도 런던의 한인 밀집 거주 지역인 뉴몰든 남북한 동포로 구성된 통일무용단(런던=연합뉴스) 현재 영국에는 4만여 명의 우리 동포들이 거주하면서 유럽 내 최대 규모의 한인 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탈북 후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영국에서 사는 동포 800여 명도 주로 뉴몰든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 2. 뉴몰든 통일 선언문 남북한 동포의 통일선언문 낭독(런던=연합뉴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북한 동포가 함께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등을 지켜보며 남북한 동..
진심만큼 강한 무기는 없다! 독일 통일 이끈 빌리 브란트 [인포그래픽_세계인물편] [시선뉴스 김태웅 기자/디자인 이연선]▶빌리 브란트 (Willy Brandt) ▶출생-사망 / 1913.12.18. ~ 1992.10.08. ▶국적 / 독일 ▶활동분야 / 정치하나의 독일을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 독일의 정치가 ‘빌리 브란트’ -‘반 나치 투사’ 국적도, 이름도 포기한 남자 빌리 브란트, 사실 그의 본명은 ‘헤르베르트 프람’이다. 그는 1933년 나치정권이 들어선 이후 종전 선언 때까지 주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 망명 생활을 해야만 했다. 1934년 나치즘에 대항하는 비합법적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름을 빌리 브란트로 바꾸고 나치에 대항해 투쟁했다. 정치 망명객으로서의 빌리브란트는 노르웨이, 스웨덴 등 여러 유럽 국가에서 파시즘의 위험을 알리고 사회주의 운동을 벌이는..
[보도본부 이야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선수단 남북 단일팀, 괜찮은 것일까? [시선뉴스 이호 기자 / 디자인 이연선]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이호 부장(호부장), 심재민 기자(재미나), 김지영 아나운서(미소졍), 김병용 기자(용용이)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1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에 ‘여자아이스하키에 국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아이스하키 종목 특성상 1~2분 간격으로 선수가 교체되기 때문에 (단일팀 구성 시) 우리(남한) 선수들이 받는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아이스하키대표팀 관계자들과 단일팀 구성에 대해 계속해서 협의와 논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1991년 2월12일 탁구와 축구 단일팀이 합의됐다. 남북 단일팀 합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