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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직장인들은 출퇴근길에 무엇을 할까?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김아련 / 디자인 이연선] 수도권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출퇴근 소요 시간이 약 2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전국의 직장인 1,301명을 대상으로 공동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하루 출퇴근 소요시간은 평균 103분(1시간 43분)으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출퇴근길에 이동하면서 무엇을 할까. ■ 수도권 직장인들이 평소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 1위 버스-지하철 환승 (32.4%) → 2위 환승 없이 지하철만 이용 (29.1%) → 3위 버스만 이용 (19.6%) → 4위 자가용 선택 (10.0%)■ 비수도권 직장인들의 경우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 1위 버스를 이용 (32.0%) → 2위 자가용 이용 (2..
할 일 쌓였는데 퇴근하라고? 대신 해줄 것도 아니면서...‘지타하라’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작금의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자 이슈는 바로 근무량일 것이다. 정부에서는 직장인들의 퇴근 후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주 52시간 근무제 등 다양한 정책을 선보이고 있지만 이로 인해서 새롭게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것들이 생겨났다. 바로 ‘지타하라’이다. ‘지타하라’는 ‘시간 단축(지탄/時短)’과 ‘괴롭힘(하라스먼트/Harassment)’의 합성어로 업무량은 줄지 않았는데 회사에서 무리한 시간 단축을 요구받는 것을 말한다.회사의 입장에서는 회사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생산성을 줄여서는 안 된다. 그런데 국가나 지자체 등에서 근로자의 업무 시간을 줄이라는 법률 등을 만들고 이를 준수하라고 명령하면 이를 시행해야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다.현..
[육아의 발견] 퇴근 후 어린이집으로 연락, 주의해야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퇴근 후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연락, 해도 될까요? 어린이집에서 돌아와 집에서 엄마와 함께 딸과 놀고 있었습니다. 장난도 치고 밥도 먹고 놀다가 잠자기 전, 샤워를 하려고 하는데 아이가 갑자기 씻기를 싫어하는 겁니다. 평소 그런적이 없던 터라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몸을 살펴보니 크지는 않지만 팔쪽에 살짝 긁힌 자국이 있더라고요. 물이 닿으니 따갑다고 울더라고요. 순간 화가 난 저는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저녁 9시 정도였죠. 전화를 받지 않더라고요. 계속 전화를 했지만 역시나 받지 않았습니다.다음날 어린이집에 간 저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