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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카드뉴스] 위기 속 수출로 극복하라! 우리나라 대표 효자 수출 농산물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최지민] 무역 개방으로 인해 값싼 해외농산물들이 국내로 들어왔다.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농업에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됐는데 여기 해외 수출을 통해 오히려 위기를 극복한 국내 농산물들이 있다. 이른바 ‘효자 수출 농산물’. 과연 어떤 비결이 있는지 지금부터 확인해보자.첫 번째 효자 농산물! 우리나라 원조 효자 수출 농산물 파프리카다. 남미가 원산지인 파프리카는 딸기, 버섯과 함께 3대 수출 농산물로 뽑히고 있다. 전북 김제와 경남 산청 등에서 재배된 파프리카는 대부분 일본 수출용으로 사용된다.네덜란드산이 장악했던 일본 파프리카 시장은 어느새 우리 제품이 70%를 점유하고 있는데, 그 원인은 수입 농산물에 대한 검역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의 눈높이에 맞춰 수년간 철저히 품질..
[인포그래픽] 서울에서 농장 꾸리기! 도시농업이 가능한 서울 근교 지역들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반복되는 일상, 삭막한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경작의 즐거움에 빠지고 있다. 귀농을 하는 것이 가장 워너비이지만, 모두가 귀농에 성공하기는 그리 쉽지 않은 게 현실. 따라서 최근에는 멀리가지 않고도 자급자족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도시농업지가 생기고 있다. ★도시농업: 도시 내부에 있는 소규모 농지에서 경영하는 농업. 도시농업은 소수의 개별 도시민과 단체들의 운동으로 시작되어, 최근에는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다. 서울에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농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관리하고 있는 분양텃밭들이 있다. *서울시 운영 친환경 농장 서울시는 2018년도 ‘친환경 농장 가꾸기’ 체험에 참여할 시민들을 2월 1일부터 3월 31일..
[지식용어] 금보다 비싼 씨앗 ‘골든시드 프로젝트’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정선] 파프리카 씨앗 3g의 가격은 약 750,000원, 금 1돈 3.75g의 가격은 187,000원이다. 파프리카 씨앗의 값이 금 1돈의 값보다 더 비싼 상황. 이것이 어찌 된 일일까?보통 각 나라의 종자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종자 개발국에 로열티를 지불하고 종자를 사들여야 한다. 여기에 비싼 개런티까지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종자를 사들이는데 어마어마한 돈이 들게 된다. 이에 따라 종자의 중요성은 계속 강조되어 왔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종자 개발을 위해 2012년부터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골든시드 프로젝트란 글로벌 종자 강국 도약과 종자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농촌진흥청/산림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