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판문점

남북의 지속적인 교류, ‘남북연락사무소’에서 대화의 창이 열릴까?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유진] 한반도의 평화로운 비핵화를 이루기 위해 전 세계가 발을 맞춰가고 있는 가운데 통일부가 지난 22일 개성공단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보수 공사의 준비 작업이 모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또 판문점 채널을 통해 북측과 조율하고 올 8월 중순까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여기에서 ‘남북 연락사무소’란 남북 간 연락 업무와 실무 협의를 맡는 창구를 말한다. 남북 연락소는 1992년 9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 처음 설치되었고, 이후 남한과 북한 각각 평화의 집과 통일각에서 서로 직통으로 연락을 주고받곤 했다.출처 wikimedia 비록 아픈 분단을 겪었지만 양국 간 연락사무소를 통해 이산가족 면회실, 전화 교환실, 남북 왕래소 등을 갖추고 매일같이 연락을 주고..
시사상식 노트7 [2018년 5월 첫째(4월 마지막) 주_시선뉴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5월 첫째(4월 마지막)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지방종 배우 한예슬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지방종은 몸의 지방조직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입니다. 지방종은 성숙된 지방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얇은 피막으로 둘러싸여 있어 만졌을 때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고 주위조직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통증도 없는 편이어서 크게 불편하지 않으면 치료를 하지 않기도 합니다. (의료사고 당한 배우 한예슬의 지방종이란? [지식용어])2) 어벤져스 인피니티..
[무비레시피] 분단을 넘은 네 남자의 우정과 비극,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시선뉴스 김병용]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상징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강제 연행되어 인권유린과 수탈을 당한 우리나라 여성들을 위한 위안부 동상, 일제강점기에 건물이 헐리고 조선 총독부가 지어지는 치욕을 겪은 경복궁 등이 대표적인데요. 이와 함께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의 제목이자 소재인 ‘공동경비구역 JSA’입니다.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는 현재 할리우드의 러브콜을 받는 세계적인 명장 박찬욱 감독의 작품입니다. 돌아올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