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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말다툼이 살인으로...동종업 이웃 살해한 70대 펜션 주인 15년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이성을 따르지 않고 감정을 따른 대가는 때로는 평생을 망칠 수 있다.지난 8월 10일 오후 10시 30분께 강원도 양구군 동면에서 A(72)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펜션 입구에서 이웃 펜션 주인 B(58, 여)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출처 - 픽사베이 A 씨와 B 씨는 펜션 운영과 관련하여 평소 다툼이 잦아 서로 감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건 당일에도 이들은 전화로 말다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감정이 격앙되자 B 씨가 A 씨의 펜션으로 찾아왔고 결국 몸싸움이 되어 버렸다. A 씨는 결국 분을 이기지 못하여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고 곧바로 A 씨는 경찰에 신고하여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며 자수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살인 혐의로 지난 11월 23일 재판에 넘..
[시선톡] 숙박시설 냉장고에서 꺼내 마신 생수병...물이 아닌 락스가? [시선뉴스 심재민] 여행이나 출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숙박업소를 이용한다. 이 숙박 업소를 선택할 때 보통 시설, 청결, 위치 등 많은 조건을 따져보고 선택하게 되는데, 이는 어떤 숙박업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날 밤이 편안할 수도 혹은 악몽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숙박 시설 이용객이 늘어 많은 시설이 생겨나면서, 일부 시설에서 여러 사건 사고가 발생하며 잡음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에 숙박시설을 방문하면 청결하지 못해 피부병을 얻을까, 혹시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해 위험에 처하지는 않을까, 심지어 숙박 어플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몰래카메라까지 정말 두발 쭉 펴고 쉬기에 영 개운치 않게 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 피해는 소비자는 물론 대다수의 선량한 업체의 이미지에까지 이어지는 ..
[시선톡] 펜션서 남녀 4명 동반 자살...주변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 필요한 때 [시선뉴스 심재민] 바캉스의 계절이 다가 왔다. 따라서 무더위를 피해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각종 여행지와 숙박업소에 많은 인파가 모이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바캉스 철이 되면서 각종 사건 사고가 빚어져 경각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참 안타까운 사망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2일 한 펜션에서 투숙 남녀 4명이 한꺼번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쯤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의 한 펜션 객실에서 남성 2명, 여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펜션 주인은 “투숙자들은 지난 10일 오후 투숙했으며, 오늘 낮 12시 퇴실할 예정이었다”라며 “시간이 됐는데도 나오지 않아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모두 숨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