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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저소득층 아이들의 식사 지원을 위한 ‘아동급식카드’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결식아동을 위한 복지카드가 부모나 가족 등의 부정 사용으로 인해 정작 혜택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는 사례가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한 편의점에서는 일부 어른이 술은 현금으로 구매하고 안주류는 아동급식카드로 결제한 상황도 벌어졌다.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아동급식카드가 엉뚱하게 사용된 것이다.아동급식카드는 2005년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식아동 급식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18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발급하는 IC카드이다. 경제적 빈곤 상태에 놓여 있는 가정의 자녀가 학교에서 급식을 먹지 못하면 학교 바깥에서 급식에 준하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보조하는 것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자녀는 해당 가정의 절대적인 소득 수준이 낮기도 하..
부산 편의점서 유단자 시민에게 검거된 편의점 강도...전국 편의점 강도 주의보!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전국 편의점에 강도 주의보가 발령될 지경이다. 최근 들어 편의점 강도사건들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21일 오전 5시 50분께 부산 동구의 한 편의점에 A(53) 씨가 흉기를 들고 침입하여 업주인 B(55·여) 씨에게 돈을 요구했다. B 씨는 카운터 밑에 설치되어 있는 폴리스콜(police call)버튼을 눌러 경찰에 신고하여 인근 지구대 순찰차가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그러나 그 사이 우연히 편의점 앞을 지나고 있던 태권도 5단, 유도 1단의 유단자인 C(43)씨가 이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고 바로 편의점에 들어가 칼을 든 A 씨의 손을 잡아 순식간에 바닥에 눕히며 제압했다. 범인을 검거하는 B 씨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경찰은 그 후 3분 정도 뒤에 도착을 하였고 C 씨는 A 씨를 경찰에 ..
생활고에 감옥 가려 범행했다는 편의점 강도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지난 1일 오전 3시 3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편의점에 복면을 한 강도가 침입해 업주의 머리를 파이프로 때리고 끈으로 묶은 후 내부를 뒤지다 다른 손님이 오자 담배 몇 보루를 훔쳐 달아났다.그리고 2일에는 오전 2시 30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편의점에 또 복면을 한 강도가 침입해 막대기로 종업원의 머릴 때렸다. 이에 종업원이 비상벨을 누르자 강도는 달아나버렸다. 이날 금품피해는 없었다.경찰은 두 사건이 새벽시간대에 검은색 복면을 쓰고 범행을 저지른 것에 착안, 수법이 유사하다고 판단하여 동일인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 지난 2일 A(41) 씨를 검거했다.위 사진은 사건과 관련 없음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하기가 어려워 교도소를 가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